비담아 미안하다. (사진있슈~)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10-01-09 07:11

조회수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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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이 꽃짐승이라면 장혁은 그냥 짐승이다.

추노 2회를 보고 난 내 느낌이다.

길죽길죽 예쁘장하게 생긴 비담에 비해 장혁은 짧지만 다부지고 선이 굵은 남자다

깨방정, 개구쟁이 비담을 보낸지 겨우 한달도 안되어 난 그만 장혁에게 빠져버리고 말았다.

첫회에 나온, 왼손으로 탁자를 받치고 온몸으로 날아차기를 본 순간,

스토리고 나발이고 영상이고 나발이고 그냥 뿅 가버리고 만것이다.

그리고 영화 300 부럽지 않은 식스팩 복근이라니... 누가 여체가 아름답다했는가

군살 하나 없는 저 복근의 아름다움을 어찌 여자의 에스라인이 따라가리오



장혁업빠~! 하고 내가 쓰러지자 울 딸이 가재미 눈을 하고 째려본다

'옴마, 나이가 몇갠데 장혁한테 오빠래? 또 비담은?'

야 이 지지배야 멋지면 다 옵빠인거야!

내가 한동안 비담에 빠져있자 내 딸이 피같은 도토리를 헐어 내 싸이에 비담캐릭을 선물해준터라

에미의 변심에 상처받았는가보다

'홍홍,, 옴마가 좀 바람둥이지? 그래도 어쩔수가 엄따!  장혁 넘 멋지자나!!'


헐벗고 나오는 장혁이 토끼털을 덧댄 양반도련님 옷을 입고나온 것보다 훨씬 멋지다

절권도 10년 수련이라그런지 발놀림 몸놀림하나 예사롭지가 않다.


탁자잡고 온몸 날아차기에도 뿅갔지만

말타고 달리면서, 두 손을 다 놓고 칼을 휘두르는걸 보면서 또 뿅갔다.

쟤 정말 말 잘타는구나!!! 장난 아니네!!




그리고 오지호.

천하무적토요일에서 텁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길래, 아우~ 좀 떳다고 저러구 다니냐? 이랬는데

그게 다 추노때문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오지호의 비주얼도 기대되지만, 역시 나는 장혁과인것 같다.


장혁이 벌써 두번째 득남을 했다는데,,,,,,,,,,, 흑흑.... 장혁마눌님은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던게

틀림없다...


비담...미안하다. 누나 맘이 바꼈다

사랑은 ............움직이는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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