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가기로 한날 전날에 울랑구 땜시 열받았서 강원도 여행을 안갈려구 했는데..
울랑구 혼자서 여행가방 다 꾸려놓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화도 안풀렸는데 자꾸 그러니
화가 더 나더군요. 그래서 혼자라도 가라고 했는데,처음엔 랑구도 화를 내면서 혼자라도
강원도 가겠다고 하더니 ~나중엔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네요.^^
다시는 술먹는 모임에 불러 내지 않기로 약속 했네요..제가 제일 싫어 하는게 그런 술자리에
억지로 기분 맞춰주는게 제일 싫어요..랑구 체면을 위해선 가야 되겠지만,싫은건 정말 하기싫네요.
하여튼 우여곡절 끝에 극적으로 화해하고 즐거운 강원도 여행 잘 다녀 왔서요.
강원도 첫날에 눈까지 펑펑내려서 분위기는 좋았는데, 눈이 많이 내려서 바다에도
산에도 눈밖에 보이는게 없더라구요..^^
늘 가던 민박집도 오후 늦게 도착해서인지 방이 없었서 바로 옆 민박집에 묵었네요.
옆집 민박집 아저씨가 우리를 알아 보더군요. 옆집 단골 손님아니냐고~~ㅎㅎ
일년에 2~3번은 가는 곳이니 옆집 사장님까지 알아 보니 신기하더라구요.ㅋ
보통땐 같이 음식 준비하는데..
이번엔 울랑구 제 비위 맞추느라 민박집에서 울랑구가 밥하고 회랑 매운탕 끓려서 먹었네요..ㅋㅋ
가끔은 성질도 부릴만 하네요...ㅎㅎㅎㅎ
새해에도 지금처럼 알콩달콩 잘 살자고 울랑구랑 약속하고 여행에서 돌아 왔답니다..^-------^
새해 잘 보내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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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맘
정말 좋으시겟어요...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그러시나봐요,.사진도 참 잘찍으시네요,,,정말로 가보고 싶은 강원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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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새해를 멋지게 시작하셧군여
무지개우산 아래 두분? 사진 작품입니다^^
퍼 갈수 없어 언타깝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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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히야~~ 경화언니~~~
정말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여기는 어딘가요???
언니~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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