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죽지않는다

글쓴이 들풀

등록일 2009-12-21 23:56

조회수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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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최인호 작가님이 쓴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읽었다


어제는 내 칠십삼번째 생일이였다

아침에는 두 며느리가 국을 끓이고 반찬을 해 들고

아침 일직 집에 와서 고맙게 아침을 먹었다


저녘은 딸 아이가 식당에 예약을 해서 식당에서

두 아들 내외 손주들 그리고 딸네 식구 그렇게

열 네식구가 식사를 하게 되였다


마침 내 앞에 막내 아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였다

요즘 이가 않좋와서 음식을 잘 씹지를 못하고 쩔쩔 매는데

아들녀석 엄마 왜 그래 맛이 없는거야 인상을 쓰게


아니야 이가 안 좋와서 그런다 나의 말에 엄마는 이는 좋으시다고

그랳잔아 나는 어이가 없어서 평생 늙지도 않고 이도 튼튼 할줄

알았는지 나는 늙지도 안는다드냐 이도 늘 튼튼 할줄 알았느냐

내 말에 그럼 치과에 가서 치료 해요 그런다


맞는 말인데 나는 문득 최인호 님이 쓰신 엄마는 죽지 않는다 라는

책의 제목이 떠 올라서 저의 아버지는 아래 위 모두 틀 이를 했는데

나는 그래도 아직 내 이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치과에 가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다


아직은 자식들한테 병원비며 용돈 타령 안하고 우리 스스로 해결

하고 는 있지만 만약 생활비 병원비 모두 자식들한테 의지하고 살면

정말 어쩔번 했나 싶다 두 내외가 병원 다니는 것 정말 만만치 않으니

말이다 주는 사람이나 받아쓰는 사람이나 얼마나  힘들가 생각하니

그나마 감사하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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