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최인호 작가님이 쓴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읽었다
어제는 내 칠십삼번째 생일이였다
아침에는 두 며느리가 국을 끓이고 반찬을 해 들고
아침 일직 집에 와서 고맙게 아침을 먹었다
저녘은 딸 아이가 식당에 예약을 해서 식당에서
두 아들 내외 손주들 그리고 딸네 식구 그렇게
열 네식구가 식사를 하게 되였다
마침 내 앞에 막내 아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였다
요즘 이가 않좋와서 음식을 잘 씹지를 못하고 쩔쩔 매는데
아들녀석 엄마 왜 그래 맛이 없는거야 인상을 쓰게
아니야 이가 안 좋와서 그런다 나의 말에 엄마는 이는 좋으시다고
그랳잔아 나는 어이가 없어서 평생 늙지도 않고 이도 튼튼 할줄
알았는지 나는 늙지도 안는다드냐 이도 늘 튼튼 할줄 알았느냐
내 말에 그럼 치과에 가서 치료 해요 그런다
맞는 말인데 나는 문득 최인호 님이 쓰신 엄마는 죽지 않는다 라는
책의 제목이 떠 올라서 저의 아버지는 아래 위 모두 틀 이를 했는데
나는 그래도 아직 내 이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치과에 가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다
아직은 자식들한테 병원비며 용돈 타령 안하고 우리 스스로 해결
하고 는 있지만 만약 생활비 병원비 모두 자식들한테 의지하고 살면
정말 어쩔번 했나 싶다 두 내외가 병원 다니는 것 정말 만만치 않으니
말이다 주는 사람이나 받아쓰는 사람이나 얼마나 힘들가 생각하니
그나마 감사하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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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맘
생신 축하드리구요,,,부모님께 잘해야겟다는 결심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답글
쿨한여자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래요..
답글
송화
자식들이 차려주는 생일상
흐뭇하고 다복해 보이십니다.
옛날에 친정어머니가 어느날 돌아가시는데..
감이 안왔어요 어~~우리엄마가 돌아가셨네
우리엄마도 돌아가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을때
이미 돌아가셔서 장례치르고 난후였어요
당시83세의 높은 연세이신데...
울딸이 나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듯이
아마도 그나이가 되보지 않으면 다 그런가봅니다.
너무 섭섭하게 생각지 마세요
답글
뽀샤시
저도 부모님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생활해야겠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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