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신랑과 제가 사귄지 10년입니다
2개월후면 결혼5주년이 되구요.
주위에서 보면 아직도 연인, 신혼같대요
신랑에 대해 생각하는 제 신조(?)는 "연인보다 아름다운 부부로 살자" 입니다.
둘이 합의하에 사귀었지만 첨에는 제가 더 좋아했습니다.
기념일이나,평소에도 제가 신랑을 챙겼으면 챙겼지 신랑 성격상 그런걸 잘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거의 싸우는 일 없이 친구같은 연인 사이로 잘 지냈습니다.
결혼후 변화는.. 신랑이 저를 챙겨주더군요
제가 남자가 되고 신랑이 여자가 된듯한..
빼빼로데이때는 생전 안하던 빼빼로를 현관앞에 놔뒀더라구요
출근준비하다가 발견하구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옆으로 밀어놓고 출근했는데
신랑이 퇴근해서 그걸 발견하구 속상해하더라구요
왜 그러지? 빼빼로 안먹은게 화날일인가?
알고보니 빼빼로를 회사로 가져가길 바랬대요
그리고 직원들앞에서 뜯길 바랬대요
그속에는 선물이 들어있었거든요
빼빼로 상자안에 가득 들어있는 한장한장 돌돌 말은 만원짜리들..
저 기뻐하는, 직원들 부러워하는 모습 상상하며 준비한거래요
그걸 시작으로 신랑은 정성담긴 이벤트들을 생각지않을때 보여주내요
자랑아닌 자랑으로 주위에선 부러워하구요
저희 평생 이렇게 친구같은,연인같은 부부로 살아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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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
오호...너무 행복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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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우와~~
남편분 정말 멋지시네요^^;
남편분이 좀 서운하기도 하셨겠네요~~~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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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
예쁘게 사는 모습 좋으네요
늘~~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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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여자
신랑이..
정말 센스가 있고 멋지네요..
제가 봐도 부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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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그 마음 변치말고 오래오래 사랑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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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친구같은
연인같은 부부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예쁜사랑으로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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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평생 연인~~~
"연인보다 아름다운 부부"
좋은 생각으로 앞으로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쭉~~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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