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통장에 입금 되었는데..

글쓴이 이경화

등록일 2009-12-15 21:51

조회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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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통장으로 생활비 넣었다고 울랑구가 전화왔더라구요.

수고했다고 말은 했는데...맘이 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몇일전에  거래처랑 술먹고 왔을때 새벽에 들어 온적이 있었는데,

골아 떨어진 울랑구 재우고, 핸드폰을 충전시키려고 하다가 우연히

핸폰을 보게 되었서요. 발신문자를 보니

울 랑구가 몹씨 힘들어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 거래처사람이 울랑구에게 xx쌍욕을 하면서 전화통화를 했나봐여.

울랑구가 그사람에게 수금할께 있어 통화했다가  돈없다는 식으로 있는욕 없는욕

들었던 모양인데 울랑구가 그사람에게 왜 욕하냐고~ 그런식으로 사업하지 말라고~

하는 문자를 봤기 때문에 얼마나 어렵게 돈을 벌어 오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집에오면 힘들게 돈벌어 오면서도 아내에게 힘든 내색 한번없이

최선을 다하는 울 랑구를 보면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남편이예요.

남편분들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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