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글쓴이 민☆트

등록일 2009-10-16 19:49

조회수 1,29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사막으로 떠난다


그들은 대상행렬에 합류하여 함께 무리를 지어 떠난다

 

처음에 왹자지껄하던 사람들은 사막에 들어갈수록 침묵하게된다


사막은 너무 거대하고 지평선은 멀리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이 아주 미미한 존재란걸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오래토록 침묵하게 된다


사막에서는 침묵으로 대화한다

 

사람들은 바다나 불꽃을 바라볼때면 그 광대한

 

알수없는 힘에 몰입되어 침묵속에 잠겨있곤 한다


자연,  말로써 형용할수없는 그 신비한 힘은

 

인간의 마음을 자기의 의지대로 움직일수 없게한다


그 힘에는 어떤 말이나 행동, 찬사나 저항도 다 무가치한것이된다


날이 어두워 바위가 있는 곳에서 천막을 치고 눈을 붙이던 사람들은


어슴푸레 밝아오는 시간에 저절로 눈을 뜬다


아무리 피곤해도 눈을 떠서 사막을 바라보지 않으면

 

뭔가 중요한것을 잃는것같다


그들은 사막의 해돋이에 동요되어 소리 죽여 흐느낀다


흐느끼는것외에 더 어떤 표현도 필요치 않았고 할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도 서로에게 왜그러냐고 묻지않는다


사막은 행렬에게 많은걸 얘기해준다


사막과 대상행렬은 같은 언어로 소통한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해할수있는  언어는

 

자연앞에서 가장 용이하다


사상과 종교 이해관계를 떠난

 

벌거벗은 원초적 인간으로 느끼는 순수한 감정...
 
사랑 열정 무언가를 바라고 믿는 마음으로  만들어지는

 

감동의 언어...

 

사막을 지나는 사람들은

 

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를 알게하는

 

우주의 언어를 배우고 있는건지도 몰랐다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때

 

온 우주는 우리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줄것이다

 

당신이 자아의 신화를 실현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

 

                                                          -연금술사 중에서 추렸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8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3031   사랑 어케 생각해... 무제...2009-11-111000
23030   내 영혼이 말하는 사랑의 조건... 무제...2009-11-111004
23029   사랑하는 사람을 꼭 안고픈 마음을 어찌 할 수가 없다... 무제...2009-11-091067
23028   사랑은 빈자리를 찾아... 무제...2009-11-091050
23022   감동적인 글귀 몇개..^^ 김태형2009-11-033630
23021   추울때의 따뜻한 나눔 사랑니2009-11-021179
23020   그래서 이렇게 이호준2009-11-021589
23019   공지영님의 책 속에서 버스터2009-11-021444
23018   신종플루 정말 대단하네요 .. 푸라푸라..2009-11-021600
23017   사랑이...사랑에게 말합니다... 무제...2009-11-021230
23016   당신의 숨소리만이라도 듣고 싶어요... 무제...2009-11-021104
23015   아이리스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 불나비2009-10-271639
23014   파우더는 화장품이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패션머쉰..2009-10-271365
23013   꿈을 위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정비공 하루양2009-10-261621
23012   전 세계를 매혹 시킨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무제...2009-10-261735
23011   꽃 보다 더 香氣로운 당신 이기에... 무제...2009-10-261836
23010   뛰어난 관찰력으로 건강의 열쇠를 푼 칼 렌보그 박사이야기 무지개2009-10-241941
23009   사랑도 슬픔도 지워버려... 무제...2009-10-231507
23008   ♡ 당신은 아시는지요 ... 무제...2009-10-231464
23007   <그대를 사랑합니다>초대..정말 눈물 납니다 na쩡아2009-10-221368
23006   결혼하구 나니 저희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길동부인..2009-10-221179
23005   알면 사랑한다는 말 맞지요? 차미화2009-10-221514
23004   울엄마 이민선2009-10-221228
23003   아름다운 마무리 혜경아진..2009-10-221418
23002   요즘 이글에 감동을 느껴요.. 꼼앵이2009-10-201559
23001   시월드 사람들?? 방울이2009-10-201342
23000   셰익스피어의 작품 순간2009-10-191112
22999   크리스마스카드 김선화2009-10-191182
22997   미쳐 버릴것 같은 사랑... 무제...2009-10-18984
22996   이 가을에 보냅니다... 무제...2009-10-181414
22995   사막 민☆트2009-10-16130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