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방을 하나 주웠어요.

글쓴이 채영맘

등록일 2009-10-12 19:57

조회수 98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버스에서 내릴때,

누군가 자리에 놓고 내린 가방을 발견했어요.


얼마전에 지갑을 잃어버린 동생이 생각나서

주인을 찾아주고 싶어 가방을 가지고 내렸어요.


가방을 살짝 열어봤는데,

연락처가 나올만한 지갑이나 수첩같은건 안보여서

바로 경찰서로 가지고 갔어요.


습득물 신고서 인가 뭔가를 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경찰관이 가방을 열어보겠다고 하고

이것저것 꺼내기 시작했는데 현금 30만원이 나왔지 뭐에요.


그리고, 교회 찬송가가 나왔는데

나이 많으신 분들이 보는 가사만 나와있는 그런 찬송가였어요.

나이 많으신 분이 그 돈이든 가방을 잃어버리시고 얼마나 속상해하셨을까요.

다행히 가방 모통이에 핸드폰이 있었고

사위되시는 분이 연락을 주셔서 찾아가셨다고 하더군요.


할머님이 너무 놀라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9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3012   전 세계를 매혹 시킨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무제...2009-10-261745
23011   꽃 보다 더 香氣로운 당신 이기에... 무제...2009-10-261855
23010   뛰어난 관찰력으로 건강의 열쇠를 푼 칼 렌보그 박사이야기 무지개2009-10-241959
23009   사랑도 슬픔도 지워버려... 무제...2009-10-231518
23008   ♡ 당신은 아시는지요 ... 무제...2009-10-231479
23007   <그대를 사랑합니다>초대..정말 눈물 납니다 na쩡아2009-10-221380
23006   결혼하구 나니 저희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길동부인..2009-10-221199
23005   알면 사랑한다는 말 맞지요? 차미화2009-10-221533
23004   울엄마 이민선2009-10-221245
23003   아름다운 마무리 혜경아진..2009-10-221426
23002   요즘 이글에 감동을 느껴요.. 꼼앵이2009-10-201572
23001   시월드 사람들?? 방울이2009-10-201355
23000   셰익스피어의 작품 순간2009-10-191129
22999   크리스마스카드 김선화2009-10-191191
22997   미쳐 버릴것 같은 사랑... 무제...2009-10-181003
22996   이 가을에 보냅니다... 무제...2009-10-181429
22995   사막 민☆트2009-10-161310
22994   빨리 퇴근하고싶다~~ 청춘2009-10-162015
22993   뱃속 우리 아기의 신기한 모습들이래요 아람모2009-10-141422
22992   어제 가방을 하나 주웠어요. 채영맘2009-10-12988
22991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글~~ 이겨울님..2009-10-121650
22990   진실한 사과 남순금2009-10-121302
22989   할머니의 도움 아줌마2009-10-121113
22988   좋은사람이 되는방법 고성순2009-10-121330
22987   SS501 르꼬끄 스포르티브 시즌2 화보촬영현장영상 레올2009-10-121361
22986   시어머니에 대한 나의 생각... 임정현2009-10-121059
22985   고마운 분들... 명랑썬2009-10-091284
22984   수학동화책을 샀는데 깜짝 놀랐어요! 무지개2009-10-081583
22983   [조두순사건] MIZ님들의 힘을 모아주세요! 미즈천사..2009-10-081678
22982   환절기 피부관리 팁!! 버즈미2009-10-071632
22981   애인도 이제는 생각대로 올레2009-10-071362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