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의 권유로 "슬플보다 더 슬픈 이야기"라는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
사실 멜로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닥 기대 안했는데 마지막에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더군요.. 창피하게.. ㅋ
극중 케이와 크림의 말로는 다 표현안되는 사랑이야기..
어찌보면 특별할것 없어보이면서도 사랑이라는 것의 밑바닥까지 보여준 것 같은 느끼..
그 영화에 나오는 이승철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라는 음악이 아침부터 저의 귀를 떠나지 않고 있네요..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줄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대를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추모곡으로 쓰여서 귀에 익었는데 이래저래 자꾸 듣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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