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굴지의 통신 대기업에 집전화, 인터넷 통합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요
며칠 전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3일간 집전화로 발신번호 표시 없는 전화가 계속 걸려오는거에요.
금요일 저녁에 시작된 전화가
새벽까지 이어지더니
토요일은 하루종일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화를 받으면 아무 말도 안하고
새벽 3시까지 오니 불안하고 미치겠는거에요.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니 놀리듯
30분 간격으로 전화가 와서
경찰서에 신고하려고 알아봤어요.
담당자는 회사측에 요청을 먼저 해서
발신번호 알아내고
피해상황을 신고해야 한다는거에요.
일요일이라 접수 받는 사람이 없어
기업 홈페이지 가서 신고하고
토요일, 일요일을 전화 폭력에 시달리며
보냈어요.
근데 월요일이 돼서
기다리고 기다려도 답이 없어서
직접 전화를 했더니
아무도 모른다는거에요.
발신번호 알아내는 방법이 없다는거죠.
정말 황당한게 발신번호 표시 없는 전화를
안받는 방법 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미리 차단할수도 없다네요.
핸드폰은 그게 가능한데
집전화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이었죠.
이해가 안되는게
KT는 발신번호 금방 알려주고
미리 차단할수도 있게 해주잖아요.
이 회사는 그게 안된다는게
너무 이해도 안되고
실망도 됐죠.
그런 전화가 오면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한다니
억울하고 화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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