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에

글쓴이 초승달

등록일 2009-05-12 01:59

조회수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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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굽고 각종 야채쎌러에 멸치랑 김

엊그제 곰소에서 공수한 어리굴젖갈등  

아침상 거하게 차려놓고  식사하세요~ 식사~


남편~건너방서 조간보는지 대답없이 무반응~

한톤 높여서 조금 앙칼진목소리로 식사하라니까요오~~


에이 채근하는 바람에 마저 보고 먹으렸더니

언짢은 표정으로  상앞에 앉는다


까스불에선 냉이된장찌개가 보글보글~~

어서 밥퍼야지 하고 밥통을 열었더니

어마나!   세상에 ~~

밥이 하나도 없네 ㅋㅋ


당연히 밥한줄알고 설첬다가

개망신당한  아침이었습니당 케케케


일어나며 하는말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친구들한텐

이런말 하지말어 ㅋㅋ


쳇!! 그러구 사는게 인생이지 뭐 ~~!!

완벽하면 뭔재미로 살아~

안그래여 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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