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최악의 이별통보를 받은 나 같은 사람 있을까 모르겠어요
직장에 다니다가 거래처에서 만난 사람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도 회사 사정 떄문에 많이 바뻣고 그 사람도 잦은 출장으로
우리는 사귀기 전 부터 약속을 했어요.
주말에만 만나고 주중에는 서로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게 하기로 하고 만나게 되었죠
처음에는 정말 좋았죠~~
주중에는 서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맘껏 일을 할 수 있어서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졌고
우리는 주중에 회사가 끝나고도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어요.
몸은 피곤했지만 그의 얼굴만 보면 피로가 모두 풀렸어요.
그래서 그가 출장을 갈 때면 저는 어린 시절 군대휴가 복귀를 하던
남자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울며불며 영화를 찍었죠…
어느 날 남자친구는 주말에 출장을 가게 되었고 저는 공항까지 가서 배웅을 했죠
몇 일 뒤 회사에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
갑자기 3일뒤에 도착하는 남자친구에게
팩스가 도착했어요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내용의 팩스 였죠
저는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고 장난인지 진짠지 헛웃음만 나왔죠
정말 찌질한 남자친구였어요 국제 전화비가 아까 웠나…
뭐 이제는 옛날 일이라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정도네요
ㅋㅋㅋ 캐논홈피에 이벤트가 있길래 함해봤어요 물론 제이야기이구요
꼭 당첨되고싶다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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