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며 노화 예방해요

글쓴이 물망초

등록일 2009-04-30 17:24

조회수 1,72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춤추며 노화예방 해요”

 

우리가락이 잔잔히 울려 퍼지는 한 강당.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느라 여념이 없다. 고전무용 같기도 하고 기(氣)체조를 연상케 하는 이것은 다름아닌 장수체조.

 

서울의대 체력과학노화연구소(소장 ·박상철 교수)가 개발한 ‘우리춤 체조’(일명 장수춤 체조)는 이미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 운동 중 하나로 서울지역 전 노인복지관에 보급돼 있다. 이 체조는 중·장·노년층의 건강을 위해 지난 95년부터 기획·개발하기 시작하여 현재 우리춤체조연구소를 본부로 강의·보급하고 있다.

 

지난 99년에 제1단계 우리춤 체조 ‘해맞이’가 발표된 이래 2001년 2단계인 아리랑이, 지난해 10월 제3단계인 ‘사군자’가 잇달아 발표됐으며, 지금껏 우리춤 체조를 배운 인구만 해도 14만여명, 지도자만 170여명이 양성됐다.

 

이날 우리춤체조 연구소에서는 초급반 소수 인원이 참가했는데, 보통 복지관에서는 1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로 강당에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이곳의 이수향 소장(50)은 “우리의 전통가락과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몸의 건강과 마음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특히 노화와 관련된 갖가지 연구를 해 온 체력과학노화연구소에서 개발한 체조인 만큼 어르신들의 심신을 향상시키는 과학적 단계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깊은 호흡과 함께 유연한 동작만이 이어지지만, 사용되지 않은 근육은 없는 듯 보였다. 동작 하나하나가 다 장수로 이어지는 춤의 한 부분인 것이다. 이날 수강생 중 4년 동안 부인과 함께 배우고 있다는 신달웅(64)씨는 “체조를 하면서 하는 호흡조절로 폐활량이 좋아졌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좋은 기가 몸에 흐르는 것 같다”고 했다.

 

 또 신체 골고루 운동이 된다는 오종철(57)씨와 복지관, 우리춤 체조연구소 두곳을 오가며 배운다는 공영인(63)씨도 “굳었던 몸과 마음을 풀어주며 여가활용에 이 만한 것이 없다”며 “우리춤이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95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789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삶의 지혜 웅이엄마..2009-05-262120
22788   <꽃의 속삭임> 에서... 악이2009-05-261606
22787   노전대통령 탄핵소추안_강풀 만화로 다시 봅니다. 조용희2009-05-251917
22786   너와 나는 - 이해인 보노짱2009-05-251738
22785   좋은 선택 웅이엄마..2009-05-241399
22784   박한별 CF 촬영장 직찍 사진으로 만든 동영상 기르기르..2009-05-242362
22783   * 부부가 넘어야 할 일곱고개 ㅁ궁화2009-05-231943
22782   道 민☆트2009-05-221377
22781   [좋은글]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정유민2009-05-221771
22780   유머 한 줄... ㅁ궁화2009-05-211649
22779   향균침구로 인한 우리집의 변화 zoo04182009-05-181736
22778   사랑하라.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것 처럼 中에서~~ 마리 2009-05-182003
22777   I메세지와 YOU메세지 민☆트2009-05-172079
22776   '좋은 이미지 만드는 법' 아자2009-05-151877
22775   스승의 날, 너무 뜻깊은 선물을 받았어요. naeeny2009-05-151511
22774   (펌)고민은 10분만 해라 두아들맘..2009-05-151514
22773   불가능하다를 나는 가능하다로 바꿔라 호진맘2009-05-141474
22772   황정민 연기는 진짜... 일마레2009-05-141463
22771   아이들 건강해 주길 바라며... 쭈은맘2009-05-131476
22770   고무줄 ㅁ궁화2009-05-131627
22769   내조의 여왕, 막 끝났어요~ 박작가2009-05-121401
22768   어느날 아침에 초승달2009-05-121803
22767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펌) ㅁ궁화2009-05-082560
22766   국어 시험 ㅁ궁화2009-05-081748
22765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분꽃2009-05-081977
22764   찬란한유산 박준세 멋지지 않아요? 일마레2009-05-082442
22763   캐논패러디 한번해봤어요 이유도 모른 채 이별 선언을 받아 본적이 있다 karatA2009-05-082047
22762   * 감성적인것들에 이유를 달다(펌) ㅁ궁화2009-05-061466
22761   인디언 이야기 민☆트2009-05-051608
22760   신데렐라맨에서윤아캡쳐넘귀여워 이슬이2009-05-051666
22759   간단한 눈 운동으로 우리 아이들 시력을 지키자 피아노2009-05-01177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