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졌네 싸늘히 졌네 아직도 봄이 남았는데
그 파리한 꽃잎을 떨며 꽃은 졌네
어딜 가나 어디로 가나 아직도 봄이 남았는데
그 애달픈 눈물 머금고 어디로 가는가
그토록 많이 외로우면 외롭다고 소리치지
그리도 많이 서러우면 서럽다고 소리치지
아! 가엾다 너무 가여워서 애끓는 울음이어라
부디 잘 가거라 꽃이 되신 님아
그토록 많이 쓸쓸하면 쓸쓸하다 소리치지
그리도 많이 그리우면 그립다고 소리치지
아! 보고파 너무 보고파서 애끓는 울음이어라
편히 잠들거라 꽃이 되신 님아
꽃이 되신 님아
최진실님, 당신이 남기신 아름다운 자욱들은
우리들의 가슴에 영원히 아로새겨져 있을것입니다.
사랑했습니다. 편히 잠드소서.... [추모비 전문]
최진실씨의 추모비가 세워진다고 합니다. 작곡가 정의송씨가 자비로... 예술하는 사람의 감성은 일반인보다 더 예민한가 봐요. 당시에는 많이 안타까웠지만, 역시 시간이 좀 지나니 덤덤해지기도 하는데 말이지요.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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