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
우리나라 이주농민들이 과거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하던 고생담…
들어 본 적 있으시지요?
전 세계 초콜릿의 45%를 생산하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카카오 농장에는
지금도 수 천만 명의 아동노예가 노동착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더욱 더 공정무역에 대한 절실함이 요구되는데요,
공정무역이란, 말 그대로 생산자에게 그들이 생산한 제품에 맞는
공정한 가격(fair price)을 지불하는 것을 뜻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공정무역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이 희미한 편이지만
생산자들의 노동 대가에 윤리적으로 올바른 가격을 지불하고자 하는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즈음에 진행되었던 한 모금활동에서는
바로 이런 공정무역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한
방편으로 ‘공정무역 초콜릿’을 판매하기도 했었지요.
이 즈음 <꽃보다 남자>로 활약 중인 김현중, 김준 등도
‘착한 초콜릿 캠페인’에 동참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다국적 초콜릿 기업에 의해 터무니 없이 떨어진
카카오 가격, 그리고 임금이 필요 없는 아동착취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생협연대에서는
‘윤리적 초콜렛 소비’ 운동을 벌이고 있기도 합니다.

공정무역 초콜렛에 이어 ‘공정무역 커피’도 많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동원데어리푸드는 최근 공정무역으로 생산된
동티모르산(産)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커피, 소와나무
‘아라비카 오리지널’을 출시하기도 했지요.
소비자가 이 제품을 구입할 경우 동티모르 생산농가는
원두에 대한 공정한 대가를 지불 받게 돼 생산농가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생산환경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동원데어리푸드는 지난 2월 4일 한국YMCA 전국연맹과
공정무역 MOU 체결을 맺고 동티모르산(産) 공정무역원두를 공급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정무역 화장품도 있습니다.
O&은 “유기농 그 이상의 믿음을 드립니다”라는
문구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세계적인 기업의 유기농 Eco-Certified
성분만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천연성분 화장품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모로코의 농민들에 의해 직접 재배되어
거래되는 공정무역을 통해 지구 환경과 세계의 가난한 이웃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르가니아 트리(Argania Tree)’,
즉 ‘아낌 없이 주는 나무’라는 뜻을 가진
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모로코, 그리고 이 곳에 자리한 아르간 숲은
천혜의 자연이 깨끗하게 보호되고 있는, 세계의 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허가된 기업만이 아르간 열매를 채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익의 일부는 모로코 여성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모로코에서는 염소들이 아르간 열매를 먹기 위해
나무 위에 올라갈 정도라고 하는데요,
위에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정말 신기하지요?)
아르간 열매는 그 영양이 뛰어나며
탄력과 보습효과도 익히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이처럼 공정무역을 하는 우리 기업이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Let’s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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