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초만이라도

글쓴이 사랑하는 사람

등록일 2009-02-06 17:42

조회수 2,25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단 1초 만이라도

 

오늘도 나는 학교에 가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하철을 탔다.

그때 어떤 아저씨 한분이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차내에 계신 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딸이 백혈병으로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그래서……”

 

순간 지하철은 술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돼서 딸을 팔아먹냐?, 돈이 글허게 궁하냐 등등…

한동안 아저씨는 상기된 얼굴로 아무말 없이 서 계셨다.

 

그리고 잠시 후, 두 손을 모으며 이렇게 말했다.

“오늘 제 딸이 수술을 받는데 단 1초만이라도 함께 기도해 주시지않겠습니까?”

순간 열차 안은 숨소리도 안들릴 만큼 조용해 졌다.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

또 나는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548   행복을 담는 그릇 이선주2009-02-092093
22547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 김인현2009-02-092027
22546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대화법 장순선2009-02-091971
22545   이룰수 있기때문에 목표는 존재한다. 선인장2009-02-092038
22544   배려하는 사랑이 아름답다 김양현2009-02-092228
22543   사람은 이런 친구가 있어야 한다. 박둘선2009-02-091962
22542   가슴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 사랑해2009-02-091958
22541   주도의 18단계 김수지2009-02-092117
22540   생각을 다스리는 비결 박선아2009-02-091953
22539   감성의 꽃 우츄프라카치아 첫사랑2009-02-092178
22538   양의 가치 양양이2009-02-092138
22537   내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이미란2009-02-092287
22536   이런 지도자가 돼라 막돼먹은..2009-02-091921
22535   먹을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강력 처벌해야되요. 강력계2009-02-092186
22534   서울시, 문화재 24시간 감시한다. 문화재 ..2009-02-082321
22533   [유리의성]화장실안에서 민주통곡 김계모2009-02-082089
22532   기적의 값 자연2009-02-062336
22531   살아 있는 동안은 날마다 축제 서라벌2009-02-062233
22530   단 1초만이라도 사랑하는..2009-02-062259
22529   뽀뽀상자 보리2009-02-062205
22528   살인마 강호순의 재산 상당하다 막심2009-02-062683
22527   근심걱정 놓는법 이미란2009-02-062516
22526   사랑은 나무와같다-이해인 사랑투2009-02-062522
22525   햇살좋은날-도종환 영삼성2009-02-062264
22524   플라시보효과 플로라2009-02-062381
22523   누구에게든 마지막 말은 하지 말라 나순심2009-02-062439
22522   듣는것은 빨리하고 말하는것은 더디게 하라 나순심2009-02-061943
22521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성민영2009-02-062124
22520   바람보다 가벼운 사람과 돌보다 무거운 사람 영심이2009-02-062062
22519   풀리지 않을때는 눈높이를 바꿔라 이성실2009-02-062003
22518   법정스님의 세월과 인생 좋은사랑..2009-02-06195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