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상가가 본 강호순…광기로 점철된 과거 읽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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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얼굴 공개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관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술인들은 일반인들이 보기엔 미남형에 미소가 가득한 그의 얼굴에서 `세상과의 단절`과 `광기`로 점철된 과거를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관상가인 최필진 페이스인포 대표는 "강씨 눈썹은 숱이 없고 빈약하며 인당(눈썹과 눈썹 사이)이 지나치게 넓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인당이 넓으면서 눈썹이 뒷받침되면 예술가적이고 천진난만한 기질이 있다"며 "그러나 강씨 눈썹은 고립적이고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된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는 눈썹인 반면 인당만 넓어 순간적인 `광기`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코끝이 없고 빼곰히 있는 것은 배우자가 새어나가는 것"이라며 "열 여자를 바꿔도 내 처가 아닌 팔자"라고 설명했다. `한국 최고 관상가가 쉽게 풀어 쓴 관상과 수상`의 저자인 이남희 씨는 "흔히 강한 신기가 어린 눈빛과 옅은 눈썹, 각진 턱을 잘생긴 얼굴이라 하지만 관상가들은 위험한 얼굴이라 생각한다"며 "입술도 색이 맑지 않고 검푸른데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 않고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먹으려 드는 유형으로 유명 폭력배 김 모씨 등의 관상과도 비슷하다"고 밝혔다. 김광일 철학원 원장은 "콧구멍이 보이고 눈썹이 흐리며 살짝 짝눈인 것이 안 좋다"며 "천재가 짝눈이라고는 하지만 강씨는 평상시와 화난 경우 감정 기복이 큰 성격의 소지자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원장은 "관상은 손금이나 목소리 등을 복합적으로 봐야 정확하고 강씨와 같은 얼굴이라도 전부 살인자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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