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더-- 해외 취업 프로그램

글쓴이 실업자

등록일 2009-01-12 11:35

조회수 2,37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경기침체, 세계적으로 고용불안등 많은 문제가 많은데,,,

정말 힘들군요. 세상 살기....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 정부가 내건  해외 취업 프로그램,,,

잘 되면 좋겠지만,  절박한 사람들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

정부의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1년 여 국내연수를 받은 뒤 작년 3월 일본에 취업했던 정모(28ㆍ여)씨는 12월 허탈한 심정으로 귀국해야 했다. 정씨가 소속된 일본의 IT인력 파견업체가 일거리가 없어지자 정씨를 6개월 만에 권고사직 처리했기 때문이다. 정씨는 현지에서 다른 직장을 알아봤지만 헛수고였다.

정씨는 “일본인 기술자도 쫓겨나는 판에 별 기술 없는 한국 청년에게 돌아올 일자리가 어디 있겠냐”며 “정부가 끝까지 책임질 게 아니라면, 해외 취업에 대한 환상을 심어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해외취업, 해외인턴 등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는 계획이지만, 이 같은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로 나갔던 한국 젊은이들 상당수가 마음의 상처만 안고 돌아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정부의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론’은 2004년부터 시작된 해외취업, 해외인턴 규모를 확대해 2013년까지 10만 명의 청년을 해외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해외취업의 경우 지난 5년간 4,578명에 불과한데, 향후 5년간 5만 명을 내보내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세계적 경기침체 때문에 밖으로 나가도 일자리가 없을 뿐더러, 있어도 열악한 비정규직(파견직)이 대부분이라는 것. 노동부 등에 따르면 해외취업 연수 이수자의 취업률은 2006년 67%(취업자 1,196명)에서 작년에는 18%(290명)로 해마다 줄고 있다. 10명 중 8명은 1년 연수를 받아도 취업이 불가능한 셈이다. 작년 말까지 5년간 해외취업이 가장 많은 일본도 작년에는 17명으로 급감했다.

취업이 돼도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일자리와는 차이가 크다. 2006년부터 일본에서 근무 중인 노모(33)씨는 “처음 2~3년 동안 파견회사에 소속돼 일했는데 파견직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견디지 못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아가고 만다”면서 “일자리 수준이나 대우가 한국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일본 다음으로 해외취업이 많은 중국 역시 일자리 대부분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사무실 관리 같은 것이다.

그러나 정작 정부는 취업자들이 일단 해외로 나간 뒤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대우를 받는지, 중간에 얼마나 직장을 관두었는지, 또 얼마나 귀국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다만 산업인력관리공단 내부자료에 따르면, 2004년 1월부터 2008년 4월까지 4년4개월 동안 해외취업을 위해 출국한 2,181명 가운데 1년도 채 안돼 귀국한 사람이 432명(20%)에 달했다. 일자리가 당초 기대와 차이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자국 기업의 요구도 파악하기 힘든 마당에, 다른 나라 기업 요구에 맞게 훈련시켜 보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이미 문제가 많은 것으로 지적된 해외취업을 청년 취업난의 돌파구가 생각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7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390   요즘 같은때 헤라2009-01-142190
22389   이별 미스코2009-01-132277
22388   경제가 어렵기는 한가보아요 푸른바다..2009-01-132147
22387   아침회의 하는데 가리봉2009-01-132134
22386   난 2등이라도 안되겠니.. 로또야....2009-01-132195
22385   [떼루아]도도하게 흔들고 있는 태민.... 달님이2009-01-131917
22384   [꽃보다남자]영원히 널 사랑해....현중이 키스신 별이2009-01-132225
22383   [에덴의동쪽]국자가.... 임신을 별님이2009-01-131924
22382   사랑하는 사람 마음이2009-01-122104
22381   날도 추운데 가리봉2009-01-122094
22380   월요병 푸름이2009-01-122162
22379   [아내의유혹]협박 간호사의 최후 숲속의 ..2009-01-122440
22378   [집으로 가는길]~~~!!!예고편 캡쳐 신기루2009-01-122282
22377   듀스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듀스2009-01-122729
22376   글로벌리더-- 해외 취업 프로그램 실업자2009-01-122378
22375   행복을 만드는 언어 대산2009-01-121908
22374   30초 규칙 마시멜로..2009-01-122068
22373   어려울때 얻는 친구 좋은사람..2009-01-122071
22372   신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행복2009-01-122110
22371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 행복2009-01-122153
22370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이미란2009-01-122095
22369   [꽃보다 남자]기다려지는 드라마~ 이경화2009-01-111914
22368   남편이 미워요 남편2009-01-112812
22367   연애하고 싶내요 소리나라..2009-01-112046
22366   즐거운 주말 푸른바다..2009-01-112038
22365   [내인생의 황금기]진이한~~뮤비에서 촤자혜와 ~~진한키스 안개2009-01-112015
22364   [촌추태후]민망한 김석훈과 채시라의 인공호홉 퓨전2009-01-112190
22363   [꽃보다 남자] 한채영 유부녀 맞아? 퓨전2009-01-112672
22362   [유리의성]석진...준희와 정말 키스를. 안개2009-01-101966
22361   [유리의성]형석와 같이 하룻밤을 보내는 유란??? 웃음전도..2009-01-101946
22360   [내사랑 금지옥엽]집나온 세라....신호집에 갔구나 ㅎㅎㅎ 함박웃음..2009-01-101971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