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24 ] '이웃의 위험한 식사'

글쓴이 이미선

등록일 2009-01-07 15:25

조회수 1,82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정말 이상한 남자데요.

4~5년 전부터 농수산 시장이나 동네에 버려진 음식물쓰레기를 주어서

집안으로 갖고 들어오고 집안에는 주어온 음식들을 빼곡히 쌓아두고

그 남자는 그 음식을 먹는 집착증이 있는 이상한 남자예요.

급기하는 동네 주민들이 송장썩는 악취로 견딜수가 없다고 호소해서

제보를 했다는 겁니다. 집안에는 파리와 벌레들이 날아다니고

주방이나 씽크대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고

그런 환경에서 부인과 딸은 어떻게 4~5년을 살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부인과 딸은 버리자고 하고 그 남자는 버리지 말라고 하고

버리자는 부인과 딸의 말에 그 남자는 폭력과 칼을 휘두르고

꼭 정신병자 같은 모습의 연속이었습니다.

  10년전에 교통사고로 뇌를 다친후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집착증세가 생겼다고 가족들은 말했습니다. 측두엽이 1/3이 날아간 상태이고

전두엽 양쪽도 모두 망가져 있어서 정상적인 뇌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겁니다.

성실한 가장이었던 이 남자는 교통사고 이후 뇌가 망가지면서 인지기능도 떨어지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모두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뇌손상은 치료할 수 없지만

음식물 집착증은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그 아버지가 그 상태가 되도록 그렇게 방치했는지

부인도 딸도 참 한심했어요.  아버지가 한번 심하게 난리를 치더라도

음식물쓰레기를 모두 갖다 버러버리지, 몇년씩이나 집안에다 쌓아두고 살았다는 것

자체가 경악이었어요.   그 동네 주민분들, 그 동안 참고 사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94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392   그사람이 좋아요 하나2009-01-142312
22391   눈이 왔어요 가리봉2009-01-142244
22390   요즘 같은때 헤라2009-01-142195
22389   이별 미스코2009-01-132287
22388   경제가 어렵기는 한가보아요 푸른바다..2009-01-132163
22387   아침회의 하는데 가리봉2009-01-132146
22386   난 2등이라도 안되겠니.. 로또야....2009-01-132202
22385   [떼루아]도도하게 흔들고 있는 태민.... 달님이2009-01-131926
22384   [꽃보다남자]영원히 널 사랑해....현중이 키스신 별이2009-01-132234
22383   [에덴의동쪽]국자가.... 임신을 별님이2009-01-131928
22382   사랑하는 사람 마음이2009-01-122114
22381   날도 추운데 가리봉2009-01-122099
22380   월요병 푸름이2009-01-122164
22379   [아내의유혹]협박 간호사의 최후 숲속의 ..2009-01-122444
22378   [집으로 가는길]~~~!!!예고편 캡쳐 신기루2009-01-122288
22377   듀스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듀스2009-01-122737
22376   글로벌리더-- 해외 취업 프로그램 실업자2009-01-122381
22375   행복을 만드는 언어 대산2009-01-121916
22374   30초 규칙 마시멜로..2009-01-122071
22373   어려울때 얻는 친구 좋은사람..2009-01-122075
22372   신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행복2009-01-122118
22371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 행복2009-01-122159
22370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이미란2009-01-122097
22369   [꽃보다 남자]기다려지는 드라마~ 이경화2009-01-111918
22368   남편이 미워요 남편2009-01-112820
22367   연애하고 싶내요 소리나라..2009-01-112050
22366   즐거운 주말 푸른바다..2009-01-112041
22365   [내인생의 황금기]진이한~~뮤비에서 촤자혜와 ~~진한키스 안개2009-01-112021
22364   [촌추태후]민망한 김석훈과 채시라의 인공호홉 퓨전2009-01-112197
22363   [꽃보다 남자] 한채영 유부녀 맞아? 퓨전2009-01-112679
22362   [유리의성]석진...준희와 정말 키스를. 안개2009-01-10198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