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산 친구분 이야기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8-12-29 20:47

조회수 1,86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올해 연세가 68세랍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은 아실거구요


제가 여러번 이야기를 했잖아요

5일만에 산에 오셔서 얼마나 좋으시다구

징역살이 하셨다구요??

감옥..


안방 감옥..


출가 시키시구

아찌 일터에 나가시구..


저 안감 추우니 더 혼자 안가게 되신다네요

제가 고구마를 좋아 한지라


따님들이 저랑 먹으라구 사 주시나 봐요

그래서 요즘 점심에 매일 군고구마 먹어요


나올때쯤 구워서 호일에 싸서 보자기로 싸서

먹을때까지 따끈따근해요


언제나 더 먹으라 3,8선 그어 놓으시네요

요건 당신것

요건 제겟


언제나 많이먹게 하시려는 아줌마의 심정

이해하구 남죠??


고구마는 살 안찐다구요

전 뭐든지 많이 먹음 찐다구요??


매번 먹는것 가지구 다퉈요

ㅎㅎㅎ


오늘은 저 주신다구 쌀떡 며느님이 가져온걸 가져 오셨더라구요?

먹을것 있슴 언제나 잘 겨져 오세요


요즘은 낙엽속에 숨겨 놨다 내려와서 가지고 온답니다


며칠 안 남았네요

안좋은 기억은 저 멀리 떠나 보내구

새핸 좋은 일들로 가득 하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05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411   주말인데 한사람2009-01-172087
22410   오늘은 휴일인데 사라나무..2009-01-172180
22409   [내사랑 금지옥엽]불쌍한 우리 보리~~~ 김광숙 2009-01-171961
22408   [예능] 무한도전 화장실이 있다??? 김지은 2009-01-172070
22407   [아내의 유혹] 여자들은 때론 꿈꾼다. 김지은 2009-01-172178
22406   [그분이 오신다] 우리가 가족 맞아? 김지숙2009-01-162281
22405   [가문의 영광] 그리움에 대하여... 정미지2009-01-162251
22404   좋은 사람있으면 노처녀2009-01-162304
22403   열받아요 서린이2009-01-162346
22402   커피한잔 푸름이2009-01-162350
22401   ♧ 돌이킬 수 없는 것들... 이경화2009-01-162404
22400   부모노릇은 아무나 못하나봐요.. 드라마팬..2009-01-162733
22399   친정일 참 힘드네요.. 우울맘2009-01-152200
22398   자녀앞에서 부모가 보여야 할 모습들 행복2009-01-152319
22397   부장님 하다2009-01-152450
22396   점심먹고 마사랑2009-01-152193
22395   연애하내요 사랑이2009-01-152256
22394   [집으로 가느길] 잔잔한 가족 드라마의 진수 갈대의 ..2009-01-142136
22393   [아내의 유혹] 바람의 연속 갈대의 ..2009-01-142233
22392   그사람이 좋아요 하나2009-01-142327
22391   눈이 왔어요 가리봉2009-01-142261
22390   요즘 같은때 헤라2009-01-142207
22389   이별 미스코2009-01-132303
22388   경제가 어렵기는 한가보아요 푸른바다..2009-01-132169
22387   아침회의 하는데 가리봉2009-01-132154
22386   난 2등이라도 안되겠니.. 로또야....2009-01-132209
22385   [떼루아]도도하게 흔들고 있는 태민.... 달님이2009-01-131944
22384   [꽃보다남자]영원히 널 사랑해....현중이 키스신 별이2009-01-132247
22383   [에덴의동쪽]국자가.... 임신을 별님이2009-01-131934
22382   사랑하는 사람 마음이2009-01-122129
22381   날도 추운데 가리봉2009-01-12211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