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되어서 너무 아쉬워요.
그들이 사는 세상보는 재미로 월요일,화요일이 행복했었는데...흑..ㅠ.ㅠ
그런 드라마 또 언제 나올까요?
처음에는 별로였습니다.
드라마 방송국 pd들 이야기라는 점에서 너무 생소했고
너무나 먼 사람들 이야기라는 생각에 그저그래서 그냥 에덴의 동쪽을 봤죠.
근데 주인공이 송혜교 현빈??(사실 송혜교 대체 얼마나 이쁘게 나오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봄..ㅋㅋ)
송혜교는 보고싶지만 현빈은?? 과연??
얼굴크기에 비해서 어깨가 좁다는 생각에 약간 별로라고 생각했었죠.(삼순이때...)
근데 제가 미쳤었나봐요.
어딜보고 그런 생각을??
그들이 사는 세상보면서 현빈님을 완전 러브러브하게 되었죠..ㅎㅎ
어찌나 잘 생기시고 간지나시는지...ㅎㅎㅎ
아줌마가 드라마 주인공에게 빠져서 웃기죠?
하지만 나름 사는 재미아니겠어요??ㅎㅎ-신랑알면 쫓겨남...ㅋ
그들이 사는 세상이 좋았던 점은 현실적이라는거였어요.
다른 드라마들을 보면 너무 환상적인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근데 그들이 사는 세상은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보통 연인들이 정말 작은일에 다투고 갈등하잖아요.
그리고 다음 사람을 만나면서도 전 사람에 대한 미련은 조금씩 가지고 있고
우연히 만나기라도 하거나 나를 찾아오면 대번에 흔들리고
질투하고 흥분하고 질러버리고...ㅎㅎㅎ
쉽게 만났다가 헤어지고
그런 점에서 그들이 사는 세상은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잘 그려준것 같아요.
다른 드라마처럼 평생을 한여자,한남자만 사랑하고
빈부격차나 원한관계를 뛰어넘는 사랑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까지 거는...
그런거 너무 비현실적이잖아요.
물론 그들이 사는 세상도 잘란 사람들 얘기긴 해요
방송국 PD가 쉽게 되는게 아니잖아요.
드라마 작가나 방송국 국장들두요.
하지만 나름대로 그 직업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고
그들도 그냥 보통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게 또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장점인것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었던건 각각 캐릭터들이 너무 재밌었었어요.
송혜교가 맡은 주준영캐릭터도 대따 재수없으면서도 사랑스럽고
-이작가가 한번은 윤영어머니 장례식에서 양수경의 고자질로 손규호작품 작가가
화나 있어서 설득하는 과정에 준영이 지나가서 도와달라고 하자
준영은 못들은척 썡~ 하고 지나가는 장면...
ㅎㅎㅎ 진짜 재수없었어요.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현빈의 정지오 캐릭터도 대따 좋는 사람인척 잘난척하면서도 속으로는 정말 못났던...ㅎㅎㅎ
-용기있고 대단한 사람인척 하면서도 사실은 속내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소심하고 지지리 궁상이기도 했지만..그래도 너무 멋있었던 지오...
손규호 캐릭터도 완전 왕따면서 자기 혼자서는 다 친한줄 알고 별로 멋있지도 않은데
툭하면 개폼잡지만..그래도 귀여운 구석이 있는 캐릭터였고...
양수경 캐릭터는 완전 재수똥이지만...(완전 내 스타일 아니야~ 개나줘~~)
글두 드라마에서는 빠질수 없는 재밌는 캐릭터였고 나중에 생각난건데
T 선전에 나왔던 남자더라구요.그때는 머리 짧아서 한번에 못알아봤어요.
CF에서는 멋있었고 귀여웟는데...
다들 기억나시죠? 상사에게 커피 사다 바치면서 씨익 웃었던...
되고송 부르면서...
그외에 김국장...윤영..이작가...준영의 조연출여자...(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남)
그렇게 너무 개성적이고 매력있는 캐릭터들..그리고 너무나 재밌고 기발했던 대사들~~~
암튼!!
종영해서 너무 아쉬워요~~~~
오래 오래 했으면 좋았을껄~~~
그리고 송혜교하고 현빈..
스캔들 소식 없나요?
완전 눈빛뜨겁던데~~~후후...
너무 잘어울렸죠??ㅎㅎㅎ
그리고 어찌나 뽀뽀를 많이들 하시는지..아주 입이 닳으셨겠어요,
그리고 그들이사는세상 보면서 느낀건데 요즘 방송이 좀 야해진것 같아요.
잠자리 장면도 많이들 나오고~~ 오~~~ 야해 야해!!!ㅎㅎㅎㅎ
글두 아줌마는 침 질질 흘리면서 재밌게 본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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