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글쓴이 송인영님

등록일 2008-06-09 15:16

조회수 3,87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뉴스를 보니까, 추부길 청와대 홍보비선관이라는 사람이 참, 놀랍고도 황망한 말을 했더군요...

"촛불집회가 이제는 정치세력과 이익단체의 개입으로 정치집회로 변질되고 있다. 이 세상 어느 아비가 자식에게 독을 쥐어주겠느냐, 이 세상 어떤 위정자가 국민에게 악의 씨앗을 뿌리겠느냐. 이명박 정부는 과장과 거짓으로 무장한 세력들에 의해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렇게 해서 이익을 볼 수 있는 세력이 누구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사탄의 무리들이 이 땅에 판을 치지 못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린다."

이는 누가들어도 촛불집회에 모인 시민들을 과장과 거짓으로 무장한 세력, 사탄을 무리로 규정한 것이라고 밖에 들을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또한 청와대에 초청받았던 목사들이 설교시간에 미국쇠고기가 안전한데 그걸 몰라준다느니, 촛불집회는 사탄들이 하난 것이라는 등의 발언들을 하고 있답니다...

과연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이 맞는지...


이번 추부길 사건이 일어났던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2006년도에는 사학법개정을 둘러싸고 종교사학들과 함께 삭발식을 했던 곳이기도 하죠... 그 때는 엄청난 신도들을 모아 시청광장에서 기도회도 크게 벌이고 학교 문을 닫겠다는 협박도 하고... 그 때에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투명한 학교운영을 기원했는데도 ,그렇게 떠들석하게 굿판을 벌이더니 지금 온 국민이 들고 일어선 이 때에는 친보수 정부에 빌붙어서 대다수의 국민들을 사탄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국민의 식품안전이 그들 종교사학의 돈놀이 보다도 못한가 봅니다.

지금도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앞에는, 검은색 중형차들을 줄지어 주차시켜 놓은 기름지고 배부른 인사들이 그들만의 축복을 위해 하나님 앞에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죽어간 거룩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9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288   따뜻한 정이 필요할 때입니다. 꼬야2008-12-132036
22287   사교육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줌마2008-12-122085
22286   article is deleted 엄니마음..2008-12-121640
22285   [아내의 유혹] 복수의 전주곡이 울리다 이경화2008-12-121993
22284   [금지옥엽]에서 날씬이2008-12-122299
22283   여성, 임금이 오르면 출산율 떨어져... 떰2008-12-122484
22282   곁에 누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이경화2008-12-122102
22281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이경화2008-12-112302
22280   [좋은글] 그런 연인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꼬야2008-12-102116
22279   생각하기 나름 둥굴이2008-12-102255
22278   나는 중하층이다!!! 다마린2008-12-102128
22277   학비송금할 날에 기러기아빠 허망한죽음 민들레셋..2008-12-102098
22276   [그들이 사는 세상]............................ 민들레셋..2008-12-101997
22275   잠든 모습을 보고~~ 이미경2008-12-091963
22274   나는 너를 사랑한다. 아줌마2008-12-092621
22273   [좋은글] * 살아해서 좋은 사람 꼬야2008-12-091922
22272   친족법 개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누봉이2008-12-092048
22271   조성민사태로 시작된 친권토론회 누봉이2008-12-092051
22270   무조건 친권부활, 무엇이 문제인가 누봉이2008-12-092035
22269   학대받는 아이들 다시 '공포의 집으로' 누봉이2008-12-092028
22268   해마다 아동학대 5,000건, 친권상실은 8년간 단 2건 누봉이2008-12-092089
22267   세잎 클로버와 네잎 클로버 이미란2008-12-082045
22266   [좋은글]당신의 웃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꼬야2008-12-082308
22265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현이2008-12-082030
22264   서른 세 가지의 사랑 꼬야2008-12-071972
22263   [미드]좋아하시나요? 떰2008-12-061939
    로앤오더, 이 드라마도 재밌어요~ 떰2008-12-102303
22262   부모님께 명언들 현이2008-12-062288
22261   이천물류창고 화재 과실 용접공 체포 꼬야2008-12-062290
22260   [좋은글] -살아 있음에 누릴 수 있는 행복 꼬야2008-12-062042
22259   [금지옥엽]정말잘보고 있어요 오은아2008-12-061991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