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이의 자살고민.

글쓴이 밥상차리는 남자

등록일 2009-11-23 07:48

조회수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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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란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다향이가 말합니다.

"아빠, 난 지구가 멸망하는 걸 보고싶지 않으니까

그 전에 자살할래."

"......"


지구의 종말을 다룬 영화 2012 정말 끔찍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진저리쳤던 다향이가 상처를 받은 건 아닌지...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에 거의 다왔는데 다향이가 말합니다.

"아빠,. 난 지구가 멸망하는 걸 보고싶지도 않고,

자살할 용기도 없는데 어쩌지."

"......"


차에서 내리면서 내가 말합니다.

"어쩌긴 지구가 멸망하지 않도록 잘 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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