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사람보다 낫네ㅠ

글쓴이 이승필

등록일 2009-11-13 14:40

조회수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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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초등2학년 아들과 나가서 강아지를 사왔다.

외동아이가 너무 외로워해서 친구겸 장만(!)했단다.

무~려 30만원이란다.

이제 아비는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하기 힘들 것 같다.

사실 울집은 동물의 왕국이다.

물고기부터 달팽이, 이구아나, 개구리, 사슴벌레....등등

너무도 다양한 동물들이 한 집에 기거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 사람동생보다 더한 놈을 데려왔으니!!

나는 이집에 영원한 이방인으로 하숙생으로

살아야할 것 같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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