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따뜻했던 올해 가을..
지구온난화때문에 봄/가을이 없어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올해의 가을은 조금 달랐다.
특별히 가을을 타는 편은 아니지만, 가을이라는 계절이 없어지는건 너무나 아쉬운 일이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 활동하는 시기인 낮에는 따스한 햇살.
적절한 조화이다. 괜시리 마음이 들뜨고 모든일에 손엔 안잡히고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다.
그렇게 꽤나 긴 따뜻한 가을을 맞이한 우리에게 갑작스럽게 겨울이란놈이 찾아왔다.
아직 그를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오늘 갑자기 찾아온 그는,,,,,꽤나 강한놈이었다 ㅎㅎ
모든 사람들을 웅크리게 하고 어디론가 들어가게 만들었던 그놈.
이제 몇개월동안 우리옆에 항상 붙어있겠지.
날씨가 우리에게 꽤나 큰 영향을 미치는거 같다. 겨울이 찾아와서 인지 괜히 더 마음의 휑하다.
주위에 누가 있든. 내가 어떠한 사람이든.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겨울의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
이런외로움, 문화생활을 하며 달래보는건 어떨까? 주위에 누가 되었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괜찮은 방법은 없는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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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아직 젊으시져?
까이거, 겨울을 맘껏 즐기세여
늙어지면 그도 힘들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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