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을 어쩌면 좋죠?

글쓴이 바람

등록일 2009-10-23 20:44

조회수 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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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이면 결혼한 지 17년이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나쁜 남편의 습관땜에 속이 상하네요.

아이가 둘이라 한창 학원비다 뭐다해서 교육비가 많이 나갈 때고, 덜컥 시어머님 모시겠다고 사놓은 43평 아파트 대출금이자도 많이 나가는 판에 돈낭비가 심하네요.

원래 성격이 남 퍼주기 좋아하고 경조사 빠지면 안되고 모든 모임은 다 참석해서 술값 내야하는 건 아는데요............................

어제 밤에 이번 달에 저 몰래 현금서비스를 100만원이나 받은 걸 알았어요.

불과 몇 년 전에도 빚이 3000만원이나 있길래 난리가 나고 보험까지 해약해서 갚아주었거든요.

언제까지 저렇게 철이 없을 지.....................이제 저도 지쳐가네요.

이런 철없는 남편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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