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많아서 신종플루 걱정되네요

글쓴이 별이맘

등록일 2009-10-21 13:58

조회수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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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이 진정한 다산의 여왕

 

저는 요즘 젊은 주부답지 않게 아이가 많은 편이에요.
큰 딸과 작은 아들, 셋째 딸까지 모두 세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이 때문에 한때 친구들 사이에선 애칭처럼 김지선으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애들이 많다 보니까 소소한 사건사고가
도통 끊이질 않네요 물론 웃을 일도 많지만 신경 쓸 것도 많고~
전 요새 신종플루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한동안 잠잠해지는 듯 하더니 얼마 전 초등학생 사망 뉴스를
접하고 난 뒤로는 아이가 셋 있는 엄마로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더라 구요.
더군다나 이젠 가을이잖아요.
최근 신종플루 감염속도는 물론 사망 주기 역시 점점 빨라지고 있는 이유는
날씨가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활동이
부쩍 왕성해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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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에는 식단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위주로 짜고 있어요.
버섯이나 견과류가 들어간 음식도 자주 하고, 조리하다 마늘을 쓸 일이 있으면 듬뿍 넣고
얼마 전엔 청국장 제조기도 샀어요. 청국장 제조기로 가끔 요구르트도
만들어 먹는답니다. 요구르트가 가족들한테는 더 인기 있어요 ㅎㅎ
식후에는 티백 형태이긴 하지만 녹차를 마시는 습관도 새롭게 들여서
항균과 건강에 꾸준히 힘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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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밖에 내보낼 때도 마스크도 꼭 씌어서 내보내요.
애들이 마스크를 답답해 하기도 하고 잃어버리고 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외출 시에는 꼭 체크하고 착용 시킨답니다.
데톨 핸드워시는 원래 있었고 최근엔 록시땅 핸드크림도 하나 구매했네요.
손을 자주 씻다 보니까 좀 거칠어 지는 것 같아
보습에 좋은 성분인 시어버터가 함유된 것으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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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엔 클리즈라는 가정용 살균기도 구매했어요.
사실은 식재료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잔류 농약을 잡으려고 산 건데
클리즈 돌리고 나온 살균수를 분무기에 담아서 곳곳에 뿌리기만 하면
집안 환경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으니 안심이에요.
이제 집안 살균을 좀더 광범위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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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는 좋지 않아요

 

신종플루를 심하게 앓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간접흡연에 기인한대서
남편 담배도 끊게 했어요. 아직 완전히 끊진 못했지만 많이 줄었고
적어도 이제 집 베란다에서는 피우지 않네요.
이만하면 골초였던 남편으로선 장족의 발전이에요.
울 남편 파이팅 하라고 금연 껌도 사줬어요.
신종플루가 유행하던 초기에는 체온계도 하나 구입했었는데
요즘 발견되는 신종플루는 발열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제 크게 쓸모가 있는 것 같진 않아요.

 

휴~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신종플루 때문에 소비가 늘어나긴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저와 남편, 그리고 우리 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지출인 셈이니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여러분 들은 신종플루 예방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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