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분이 진정한 다산의 여왕
저는 요즘 젊은 주부답지 않게 아이가 많은 편이에요.
큰 딸과 작은 아들, 셋째 딸까지 모두 세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이 때문에 한때 친구들 사이에선 애칭처럼 김지선으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애들이 많다 보니까 소소한 사건사고가
도통 끊이질 않네요 물론 웃을 일도 많지만 신경 쓸 것도 많고~
전 요새 신종플루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한동안 잠잠해지는 듯 하더니 얼마 전 초등학생 사망 뉴스를
접하고 난 뒤로는 아이가 셋 있는 엄마로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더라 구요.
더군다나 이젠 가을이잖아요.
최근 신종플루 감염속도는 물론 사망 주기 역시 점점 빨라지고 있는 이유는
날씨가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활동이
부쩍 왕성해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식단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위주로 짜고 있어요.
버섯이나 견과류가 들어간 음식도 자주 하고, 조리하다 마늘을 쓸 일이 있으면 듬뿍 넣고
얼마 전엔 청국장 제조기도 샀어요. 청국장 제조기로 가끔 요구르트도
만들어 먹는답니다. 요구르트가 가족들한테는 더 인기 있어요 ㅎㅎ
식후에는 티백 형태이긴 하지만 녹차를 마시는 습관도 새롭게 들여서
항균과 건강에 꾸준히 힘쓰고 있네요.
애들을 밖에 내보낼 때도 마스크도 꼭 씌어서 내보내요.
애들이 마스크를 답답해 하기도 하고 잃어버리고 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외출 시에는 꼭 체크하고 착용 시킨답니다.
데톨 핸드워시는 원래 있었고 최근엔 록시땅 핸드크림도 하나 구매했네요.
손을 자주 씻다 보니까 좀 거칠어 지는 것 같아
보습에 좋은 성분인 시어버터가 함유된 것으로 샀어요.
얼마 전엔 클리즈라는 가정용 살균기도 구매했어요.
사실은 식재료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잔류 농약을 잡으려고 산 건데
클리즈 돌리고 나온 살균수를 분무기에 담아서 곳곳에 뿌리기만 하면
집안 환경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으니 안심이에요.
이제 집안 살균을 좀더 광범위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 담배는 좋지 않아요
신종플루를 심하게 앓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간접흡연에 기인한대서
남편 담배도 끊게 했어요. 아직 완전히 끊진 못했지만 많이 줄었고
적어도 이제 집 베란다에서는 피우지 않네요.
이만하면 골초였던 남편으로선 장족의 발전이에요.
울 남편 파이팅 하라고 금연 껌도 사줬어요.
신종플루가 유행하던 초기에는 체온계도 하나 구입했었는데
요즘 발견되는 신종플루는 발열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제 크게 쓸모가 있는 것 같진 않아요.
휴~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신종플루 때문에 소비가 늘어나긴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저와 남편, 그리고 우리 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지출인 셈이니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여러분 들은 신종플루 예방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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