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절약정신이 투철? 매~우 검소하셔서
어릴 적부터 밥그릇에 밥 한 톨 남겨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전기, 물, 그 밖에 기타등등 조금만 조심하지 않으면 아버지 잔소리 듣기 십상이구요.
샤워시간이 길어도....쓸때없이 큰 불을 켜놓고 있을때도 ...TV볼때도......
옛날엔 그런게 너무 싫었는데..스트레스였죠... 지금은 적응이 돼서 괜찮긴해요.
어쨌든 좋은 습관이 형성 된거니까~~ 그런점은 좋지만..
그런데 언제부턴가 경품이벤트 같은 것에 약간 집착? 하시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품에 있는 걸 오려 붙여서 엽서로 보낸다거나 아이스크림 먹고
막대기에 적힌 번호로 응모하는 거라던가……기타 등등;;;
가끔 어디서 문화생활이 당첨돼서 저도 이득을 본적이 있긴 하지만.....
근데 아부지가 저한테도 경품응모를 시키셔서 가끔 짜증이 나거든요;;
적당히 하시라고 해도 너무 열심히 하시니까;;; 물론 아버지 입장에선 거의 소일거리이지만...
이번에 아버지가 비락식혜에서 하는 소원성취이벤트에 꽂혀 계시는데
아버지 네비게이션 갖고 싶으시다고.....
오래된 자동차에 네비게이션을 달고 싶어 하셨는데 못난 저는 저거 하나 사드리지도 못했네요...훔....
아버지한테 짜증이 좀 많이 났었는데 넘 짜증내지 말아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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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천사
어르신께 실례겠지만...조금 귀여우신 아버님 같은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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