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사건에 대해 정부가 발빠르게 대처한 덕분에 분노들이 많이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조성민 사건에서 보듯이 그 분노한 여론에도 불구하고 친권법개정은 말뿐이고
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보듯 성추행에 대해 계속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고 있고
이 일을 계기로 성 추행과 성폭행을 당한 사람들의 가슴아픈 사연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성폭행을 당해도 쉬쉬하고 넘어가는 이유는 , 성폭행을 당한 사람이 오히려 죄인취급당하고
수치심을 느껴야 하기때문입니다
어째서 피해자가 더 수치스러워해야 하는지,
어째서 남성들의 성문화에 대해 그리도 관대한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없다면, 또 시나브로 관심도 개선도 없어지고 말겠지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없다고,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손놓고 있다면
우리의 작은 관심과 꼬물거림조차 없다면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여전히 불안할 것입니다.
오늘 저는 시청으로 갑니다.
저의 작은 관심이 단번에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벽돌한장의 역할은 하겠지요
내 아이들, 내손주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적어도 엄마는, 꼬물거리기라도 했다고 내 아이들에게 말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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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오늘 시청앞에 모인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신 누봉님께 존경의 맘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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