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연히 기사를 읽어내려가면서 너무도 많이 울었습니다
딸 셋을 키우는 엄마인지라 정말 남일같지 않더라구요
인제는 정말 빌라 단지앞에도 딸을 놀러다니게 하기도 불안합니다
그네들도 딸들에 손녀도 있을텐데..
가해자나 그 가해자를 심판하는 법조인들도 강건너 남의집
불구경하는양 판결을 내린것 같아 씁쓸합니다
지옥보다 끔찍한 고통을 겪은 나영이에 앞서
성범죄자..특히 아동성범죄자에 관해선 너무도 너그러운 대한민국에 살아야 한단 사실도
넘 막막하네요..
같이 뉴스를 보던 저희 신랑도
"저런 인간은 거세를 해야 돼"
이 한마디를 하더니 나가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오더라구요
신랑역시 저와 같은 맘이었을테지요
딸 키우는 부모심정 말이죠..
........
정말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어린 나영이가 언능 그 기억을 떨쳐버릴수 있었음 좋겠구요..
어쩜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할 수도 있겠지만..
이럴때 기억을 없애는 주사라도 있음 좋으련만..
저희야 뭐 이렇게라도 다같이 분개하면서 저런 쳐죽일놈 하지만..
당사자인 나영이와 그 부모님 심정이야 어찌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아무일 없는듯 그리 살수는 없겠지만...
이제부턴 아무일도 안일어나게끔 지켜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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