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키우던 요키를 잃어버리고 다시는 개를 키우지 않겠다 맹세했는데
딸아이의 징징거리는 소리에 결국 견디다 못해 2살난 성견 요키를 분양받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왔는데 처음엔 호기심에서 난리를 치며 돌아댕기다가
딸아이 침대에 같이 누웠길래 안아본다고 만졌는데, 물렸습니다
가볍게 물린게 아니라 피가 철철 날 정도로...
내 딸아이도 가볍게 물렸고 아침에 다시 안아주려는데 또 물더군요
절 싫어해서는 아닌것 같아요
앉아있으면 와서 안기기도 하는데, 순간 돌변해서 물어버리네요
얘가 왜 이러죠?
그리고 버릇을 고칠 수 있나요?
개 잘키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가능하면 분양해온 이 녀석과 잘 지내고 싶거든요
자꾸 물면 도로 파양해야 할것같아요
그럼 서로 상처니까 되도록이면 버릇을 가르쳐서 함께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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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천사
아 누봉이님 개를 키우게 되셨군요
앞에 분들의 조언대로 그아이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손조심하시고, 한가족으로 잘 지내게 되시길 바래요^^ 화이팅!
답글
흐노니
환경에 적응을 못하는게 가장 큰 이유겠고요. 그리고 서열입니다.
먼저 개장이 있어야 겠고요.
목줄로 서열정리를 해주셔야해요.
목줄을 꼭 매고서 온순할때 강아지를 무릎위에다가 뒤집어서 배가보이도록 하고서~!
가만히 있게끔 반복훈련을 하세요.
강아지가 배가보이게 하는것은 복종을 의미합니다.
목줄을 하고서 날뛸때는 강하게(조금 과하다싶을만큼 꽉~) 당기면서 제압을 하세요.
명령어는 단순하게 한번에 알아들을만큼.. 강한어조로 하셔야하고요.
역시 반복훈련이 최곱니다.
제압당했을땐 간식 아주 쬐끔..입맛만 다실만큼 ^^.. 주면서 칭찬 잊지말구요.
모든지 반복훈련을 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배를 보이게 한 자세로 무릎위에 올려놓는것은 집안 모든 식구들이 다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
아니면 사람보다 자기가 서열이 높다 여기기 때문에.. 사람을 무시하거나..물거나..하는 성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숫케라면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권합니다.
아니라면 암케도 함께 입양하셔야 하고요..
한마리만 키운다면 중성화 수술은 필수입니다.
성욕을 억제하지 못할경우 아무곳에나 배변을 보고.. 먹는거 식탐이 강해지고 성격이 사나워지고..
망나니가 됩니다.
말도 잘 안들을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 탈모증상을 보인다거나.. 눈동자가 뒤집어진다거나..
예민해져 아주 심하게 과하게 많이 짓는다거나..
자다가 경끼를 일으킨다거나.. 반가움을 표할때 소변을 질질 싼다거나.. 그런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번에 다 바꾸려 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나씩..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가시는게 옳은 방법일겁니다.
1.서열정리(배보이게 뒤집어 복종시키기 반복훈련)
2.중성화수술
3.개목줄 해서 명령내리기 (반복)
4.먹이유인 복종훈련(반복)
5.잠자리 확실히 하기훈련.개 우리 사용하기(지속적)
6.철저한 배변훈련&칭찬(반복)
답글
똘이누나
안녕하세요^^
전 6살 강아지를 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와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시간이 필요한것같아요..
사람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듯, 강아지에게도 그렇거든요.
그리고 혹 강아지가 수컷인가요? 울집 똘이도 첨에 아가때 데리고있다가 다른집으로 보내려고
엄마께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거든요..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정이 들어서 계속키우다보니..
시간도 지나서 중성화수술을 끝내 시키지 못했어요.
또 2년동안 있던 집에서 혹시 어떻게 자랐는지도 생각해보셔야 할듯해요..
강아지도 다 생각하는 아이라.. 그 전에 주인이 때리고 많이 혼내고 그러면 많이 예민해져 있다던가 하거든요.. 그래서 사람이 만지고 그러면 콱 물어버릴수도 있구요.. 자기를 때리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셔야해요.. 첨엔 위쪽으로 손을 대지 마시구요.. 손을 아래쪽으로 해서 턱쪽을 조심스럽게 다가가 만져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열순위인데요. 지금 님과 딸아이가 자기 아래에 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어요.
sbs에서일욜날 하는 동물농장 아시죠? 거기서 이웅종 소장님께서 하시는 복종연습.. 솔직히 저도 그거 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 이미 친구로 보는지라..- ㅅ - 쉽지 않으시겠지만, 적응시간이 좀 필요할것같구요. 많은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강아지도 다 사람과 교감을 할 수 있고 생각을 하는 아이니까요.. 너무 많이 길었죠? 내용을 정리하자면..
1. 남자아이라면 중성화수술을 시키지 않으면 사나워질수가 있어요..
2. 새로운 환경이 낯설어서..
3. 전 주인집에서 너무 학대받거나 상처가 있는 아이라 경계할수 있음.
4. 서열정리..
제가 계속 강아지를 키우고잇어서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엇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펴주면 시간이 지나면 강아지도 주인을 믿고 따르게 됩니다. ^ ^
답글
누봉이
답글 감사합니다
요키가 수컷이구요 중성화수술은 시키지 않았더라구요.
전 암컷도 한마리 분양받아서 키우려고 시키지 않을 생각인데... 우짤까나..
그리고 전 주인이 너무 이뻐했는데 위층아저씨가 개때문에 난리를 쳐서 어쩔수없이 저희에게 분양한거구요, 그 집 초딩남자애가 데리고 오는데 어찌나 울던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서열정리는 배를 뒤집는거 맞죠?
아침에 잠깐 산책을 시키고왔어요
낮엔 괜찮은데 밤에 안아주려면 물고그러네요
중성화수술을 시켜야할까요?
공을 가지고 놀때 너무 심하게 으르렁거리고 개빗에 집착을 해서 물고 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