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가는 아니 거의 살다시피하는 친정이 5층 아파트에 3층입니다...
친정에 저녁이라도 먹으러가면 울 아이들 쿵쿵거린다고 2층 아저씨 성질나서 전화가 옵니다.
아저씨 오늘도 어김없이 전화를 걸어주셨구요...
이 아저씨는 새벽에 5시30에 출근한답니다...
그래서 저녁 일찍 주무시나봐요
우리 공주들 저녁먹고 한참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재롱부려야 될 시간인데...
오늘은 아저씨가 전화로 '사람 좀 삽시다' 를 마지막으로 말하고 끊으시더군요...
무조건 죄송하다고는 하는데요...
울 아이들 그렇게 많이 뛰는 편도 아니거든요...여자 애들이라 얌전한편인데...
물 마시러 거실에서 부엌까지 뛰어가면 전화 옵니다...
아무리 뛰어다니지 마라고해도 잠시 살살 걷다가 금세 잊어버리고 또 뛰어다니네요...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보러가자는데 안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들 발을 묶어 놓을 수도 없고...
남자애들은 더 하다고 그러던데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도대체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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