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린 효자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09-09-11 12:50

조회수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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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 나 독서실 다닐까?'

아들놈이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니 방에서 하면 되지. 꼭 독서실가야 하냐?'

했더니...

'나 공부하는 모습 보면,,,,옴마가 넘 기뻐서 심장마비 걸릴까봐~~

옴마 수명 단축 시키는 일은 절대로 못해!'

요지랄..

' 그동안 집구석에서 책 한권 들여다보지 않은게 ,,, 옴마가 기뻐서 돌아가실까봐 그런거였냐?'

' 그러엄~~~ 옴마는 내 깊은 속도 모르고~ 내가 얼마나 효잔데~~'

요지랄..


하늘이 내린 효자, 내 아들녀석은 정확하게 2초후에 그 효심에 감동한 어미에게서

이단옆차기를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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