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 만나러 가는날

글쓴이 허수경

등록일 2009-09-05 11:35

조회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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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때 고등학교 반창회가 있어요

그동안 계속 봐왔던 친구들도 있지만 오늘은 정말 보고싶었던

경화라는 친구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 소식에 며칠전부터 들떠서 오늘 뭘입고 갈까 구두는 뭘신고가지 또 헤어스타일은...

고민하면서 꼭 첫데이트 나갈때처럼 가슴이 콩닥콩닥 했답니다

제가 이렇게 들뜬건 그 친구와 나누었던 우정과 추억이 있어서예요

서로 가정형편이 좋지않았고 노래와 운동하기를 좋아하는점이 닮아

꼭 붙어다니면서 종알종알 대었거든요. 졸업하고 나서 그 친구가

이사를 가게되고 각자 갈길을 가다보니 연락도 두절되어서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오늘 볼수있다니 지금 전 정말 행복한 기다림을 맞고 있답니다.

이따가 보게된다면 무슨말부터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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