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맘님 글을 보다가 친정집 저의 어린시절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봄이면 씨앗이나 퇴비를 논으로 밭으로 가지고 나가야한다고
가을이면 뭐든지 집으로 집으로 거둬 들여야한다고
저희부모님 말씀하셨는데,
지금쯤 허리가 휘어진 저희 엄마는 논으로 밭으로 누비고 다니실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직접농사를 지어서 지금생각하면 웰빙으로 뭐든지 해먹었는데
어린마음에 농사를 지어서 논밭에서 나는걸 우리가 먹는것에
왜그렇게 싫었는지,,,,남들처럼 마트가서 사다먹는 공산품만 좋아했던것 같네요.
지금은 다시 그 어릴적에 먹기 싫었던 야채와 우리땅에서 난
농산물이 먹고 싶어서 전원생활을 그리워하고 있네요.
이제야 철이 들어간다는 뜻이겠지요.
가을이면 더 풍성해지는 농촌이네요.
구리빛엄마아빠의 얼굴에도 미소가 보이는 계절이지요.
요즘은 나이가 많이드신관계로 밭농사를 많이 못짓고 계시지만
그래도 일을 손에서 놓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시는 분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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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네 ~~바로 나이들어간다는 징조 입니당 ㅎㅎㅎ
전원생활이 그리워지고 부모님을 그리워하시는 공주님
바쁜생활이지만 자주 찾아뵈세여
농사 지은것 자식들 주려고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 이실거에여
저도 작은텃밭에 농사 지은것도 아이들 주는맛에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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