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근처로 이사가면서 올림픽공원에 몇 번 놀라가게 됐는데요~
일단 1800원이면 왕복으로 올림픽 공원 한바퀴 돌 수 있는 기차!!! 좋아하구요.
분수가 뿝어나오는 놀이터에서 아이들이랑 노는 것!!! 좋아하구요~~
잔디밭에 돗자리깔고 노는 것~ 이것도 좋아해요~ 주변에 다칠 것이 없으니까 안심되고..
조각상 보면서 노는 것도 좋아했어요!
미니풀에서 아이 혼자 배를 타는 것도 좋아하고, 다함께 타는 자전거를 빌려 타는 것도 좋아해요.
그런데 지나가면서 딸기 카페가 생겼길래.. 거기 유리로 되어 잇어서 안에서 아이들이
자동차 타고 달리고, 블럭 쌓으며 노는 모습이 다 들여다 보여서, 아들이 어찌나 가고 싶어하던지..
드디어 어제! 어른입장료는 음식 사먹는 쿠폰으로 대체된다 하여 점심 시간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음식쿠폰 5000 줌), 아이 10000원 (2시간 기준, 30분 초과시 500원씩)
일단 블럭 쌓는 곳에서 높게 높게 성을 쌓아두고 몸을 던져 깨부수는;; 놀이를 하면서 잼있엇고
책도 재미있는 것이 많아서 좋았는데..
문제는.. 밥값이 왜케 비싼 건지 ㅋ
젤 싼 데리야키덮밥이 12000원, 그라탕 13000원, 스파게티/리조또 15000원, 샐러드 풀만 있는 거 만원
주먹밥류 15000원, 기타 떡볶기 그라탕이나 뭔가 젤 비싼 거 25000원..
사람들이 다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는 이유가 있는 듯..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0-
그리고 생과일쥬스 7000원.. 근데 이건 사람들이 다들 남기더라고요. 7000이나 하는데 왜 남겼을까 했더니
건강쥬스라는 이름으로 설탕을 하나도 안 넣은 것 같더라고요 ^^; 전 복숭아쥬스 잘 먹었습니다.
오.. 그리고 사람들이 밥도 많이 남겨요.. 유기농이라고 하는데, 너무.. 느글거려서요 ㅋㅋ
아.. 제가 먹은 게 그라탕이엇거든요.. 화이트소스 좋아하는데 느끼해서 속이 불편한 경험을 오랜만에..
그리고 반찬 더 달라고 하면 더 안 줘요.(담아져나오는 거라 더 드릴 수가 없어요. 라고 함)
수저도 하나 더 안 줘서 제 손으로 팔 쭉 뻗어 꺼냈음.
주먹밥도 엄청 심심해 보이더라고요 ㅎㅎ 으으 밥은 먹고 들어가는 건데 -0-;;
그리고 일하는 알바들.. 같이 놀아주는 전문 선생님이 아니라(그렇게 선전 본 듯)
그냥 정리하는 그야말로 알바더라고요 ㅋㅋ 남자학생 같은 아이들이 지쳐서 애들 노는 거 멍하니
바라보면서 장난감 같은 거 정리하고 하긴 하던데 ㅋㅋ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차 그리고 젤 중요한 노는 연령대가
12세까지도 가능한 겁니다~ 초등학생 남자아이 하나가 볼풀과 미끄럼틀을 점령해 버리고
어찌나 무섭게 구는지 ㅋㅋ 우리 아들한테 공을 막 던져서 ㅠ_ㅠ
4세를 12세 사이에서 놀게 내버려둘 수가 없더라고요 ㅠ_ㅠ
그리고 자동차 타는 것도 발로 조정하는 거라 우리 아들은 잘 못 타더라는 ㅠ_ㅠ
에어바운스랑 미끄럼틀은 애들이 너무 많아서.. 미끄럼 타러 올라간 우리 아들이 사라져서
동생이랑 아주 잠깐이지만 정신이 나간 채 공황 상태로... (아들이 찾아와서 다행..)
아 뭐 먹는 장소도.. 무거운 음식을 들고 앉았는데 밥 먹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오더니
거기 저희 자리 있는 곳이거든요.. 해서 밥 먹다 숟가락 꽂고 일어나서 한적한 반대편 다른 곳으로 이동 ㅠㅠ
그리고 동요를 틀어주면 몰라, 왜 마이클잭슨 음악을 틀어주는지 디게 시끄럽고 정신이 없드라고요 ㅋ
아무튼 결론은! 사람없을 때 한적할 때 가면 이것저것 하고 놀 수 잇겟다.
대신 밥은 먹고 들어가자~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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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sung
올림픽 공원놀이 카페 다녀오셧군요
좋은날 아이들이 좋아햇겟네요.
그런대 정말 놀이공원에 음식값이 넘 비싸더군요....
애들과 외식도 함께 하는 좋은시간이 엇음
더 좋앗을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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