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쇼핑몰 창업한 친구에게 스팀다리미를 선물로!
어느새 서른도 훌쩍 넘어버렸네요..
요즘 제 또래 친구들 보면 다들 뭔가 하나씩 새 일거리 알아보고 그러더라구요.
그 중 직장생활을 꽤 오랫동안 한 친구 하나도 이제 다른 일을 찾고 싶다며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창업했어요.
아~ 그녀의 결단력과 추진력이 얼마나 부럽던지…^^
직장 다니며 틈틈이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공부부터!!
처음엔 인건비를 줄여야 한다며, 촬영에서부터 사이트 꾸미는 것까지 혼자 시작하겠다고
퇴근 후에 몇 달 동안 얼굴 한번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바쁘더니~
사진강좌에, 포토샵에, 발품을 엄청 팔고 다니더라요..
부러워요ㅠㅠ 만약 내가 쇼핑몰을 열었다면 대충대충 우선 일을 벌려놓고 봤을 터인디~^^;;
미대를 나와 색감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뭐가 언밸런스한 것을
밸런스하게;;; 매치시키는 센스가 장난이 아닌 거죠~^^;
게다가 그 친군 한 몸매 해 주시는 관계로 직접 모델로도 뛸 수 있고…
암튼 부러워 부러워~ (그래서 결혼 안 하는 거니?^^)
암튼 드뎌 저번 주에 축!!! 오픈을 했답니다!!
오픈식날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여 조그맣게 오픈 파티를 했는데~
아~ 세상에 한 발 내디딘 기념으로 뭘 사주면 기뻐할까?
고민 고민 끝에~ 전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를 사갔답니다~
“아무리 니가 잘하고 그래도 주부 못 따라 오는 게 있다규~!”
ㅎㅎ.. 나도 한 집안의 가정 경영자!!^^~
아무리 멋진 옷이라두~ 쭈글쭈글 하면 정말 싼티가 좔좔 흐르잖아요?
“싼티 나는 옷도 최고로 보이도록 만들어 줄 네 파트너를 준비했어~^^
요즘 다리미는 살균도 해주는 거 알어?
게다가.. 많은 옷을 손쉽게 다릴 수 있어서 사람 안 써도 되니 인건비 줄일 수 있어~”
라고 쪽지 하나 살짝 접어넣어주는 센스^^ 우훗~
주부의 살림 센스를 감안해 고른 선물에 친구가 엄청 감탄하더라구요~^^v
완벽한 그 친구도 이건 생각 못했는지.. ^^
나중에~ 친구 왈.. 너 무슨 쪽지를 영업하는 애처럼 썼냐며..ㅋㅋ 웃었더랬죠~
(아.. 진짜.. 나두 영업이나 해볼까? 뭔가 소질 있을 듯 싶기도 한데..ㅋㅋ)
뭔가를 시작하는 열정을 가진 친구가 마냥 부럽네요~^^
대박 나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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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맘
정말 좋은 친구분을 두셨네요~ 두분 모습이 보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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