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증말 챙피해서..... ㅠㅠ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09-08-17 10:51

조회수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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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댓글놀이에 달려고 갔더니 그새 주제가 바뀌었네요

살면서 쪽팔리는 일.. 그거...

바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오랜만에 그 쥐쥐배가 함 보자고 해서 나갔는데, 하필 쥐쥐배가 정한 시간이

폭염이 쏟아지는 오후 세시!!!

지하철에서 내려 인사동 골목을 걸어가는데, 걸으시는 걸음걸음 어찌나 땀이 나던지...

손수건이나 부채를 준비 안해온 것을 후회하면서,,  약속장소에서(길바닥!!) 기다리다가

땀을 닦기위해 티슈를 척 꺼내들었습니다

꺼낼때,,, 가방속을 본게 아니라,, 손에 잡히는 느낌으로 티슈가 비닐껍데기에서 탈출했구만,,하고 생각했지 다른 생각을 하나도 안한게 바로 망신당할 징조였지 뭡니까...

그리고 너무 더웠어요..정신나갈 정도로...

그 땡볕에도 사람들은 바글바글... 장소도 인사동에서 가장 사람이 붐비는 쌈지길

그 사람들 한가운데 서서 꺼낸 티슈를 이마에 갖다대는 순간!!!!!!

(하필 또 이마에 갖다댈 건 또 뭐람!)


느낌이 이상해서.. 슬쩍보니... 티슈가 아니라,,,,, 생리대!!!!!

0.0001초의 속도로 가방속에 집어넣었지만, 아 그 순간 지나가는 사람 모두 날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쪽팔려 죽는 줄 알았쓔..........................

이하 그 쥐쥐배와의 데이트 얘기는 나중에 올리것슴돠..


(사라야 존말할때 언냐와의 데이트 얘기 올려라. 니가 올리고 난 후에 언냐도 올릴 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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