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올라서..

글쓴이 또미

등록일 2009-03-08 11:49

조회수 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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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터 설탕 가격이 오른다..해서..오늘 설탕 사러 갑니다. 설탕 이거 안 먹고 살아도 되는데요.

15%인상이면 가격이 2.7키로 설탕이 거의 3천원이니 한 4백원 이상 인상 되는거..같던데..

그래서..설탕 살 때도 된 것도 같고 해서 사려고요..

큰 푸대를 살까 싶기도 하고..어쩌면 매실..담글 수도 있고해서..

근데..올해 매실엑기스 담는 건 포기해야 할지도..매실 가격도 그렇지만..거기 설탕 많이 들어가는데..

작년에 먹던 것도 남았고 하니..

해마다 매실 사다가 엑기스 만들어서 먹었었는데..올해는 쉬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뭐가 이렇게 자꾸 오르는지..

지난 주에 마트 갔다가 너무 놀랬거든요. 양파도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겨울 내내 사먹던 가지..3개 넣어서 천원 조금 넘었었는데..3개 넣은 가지..2천원 넘었더라고요. 딱 일주일 사이에 이럴수가 있는건지..

오이는 한개에 거의 천원인거 같고..오이는 가족 모두가 안 좋아하니 별로 안 사먹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마트에선 못 사고..

장날에 장에 갔었지요.

근데 장에 가도 가지..비싸더군요. 거의 파장에 가서 좀 작은거 섞인걸로 6-7개 정도 2천원에 사왔어요.

양파는 마트보다는 싼데..알이 좀 작고..뭐 우린 가족이 별로 없어 크기가 작은게 더 좋지만요.

그리고 양배추..

양배추..이거 제주도에선 넘쳐나서..너무 풍작이라 그렇다지요. 공무원들에게 몇 자루씩 할당도 하고 그런다는데요. 양배추도 가격이 두배 가까이로 뛰었던데요. 이거 이럼..안 되는거 아닌지??

제가 지난주에 양배추 1통을 천원 주고 샀었는데..그때 아주 크고 통통한거였거든요. 근데 장에서도 이걸 5백원을 더 받아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 환율 때문이라고도 하고..

어쨌거나...먹어야 할 식재료 가격이 너무 올라서, 뭘 먹어야 할지..

걱정도 되고 짜증도 나고..

어디선가는 이게 끝이 아니고..시작이라고..

다른 나라는 소비가 줄어서 오히려 물가는 하락중이라는데 왜 우린 반대로 물가가 치솟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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