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시아버님 기일이라서 오늘 좀 바쁘네요.
대청소도 하고 일요일에 하던 세탁기도 돌리고 장보고
고사리 삶고 식혜 만들고 ...
다행히 오늘 남편이 쉬는날이라 문구점 맡겨놓고 정신없이 바빴네요.
동서들은 내일이나 올텐데 동서들이 와서 할일은 한다해도
미리 제가 해야 할 일들이 더 많네요.
구정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음식도 조금씩만 할려고요.
과일도 꼭 필요한 갯수만 샀네요.
논산에 계시는 시어머니는 오실련지 안오실련지 전화도 없으시고
왔다가신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못오실게 뻔하고...
월요일이 대보름이니 보름나물까지 해 먹으려고 나물거리 몇가지 샀네요.
맏며느리라고 해도 일년에 명절 두번하고 제사 한번 지내면 되니까
그렇게 힘든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이럴때면 항상 친정엄마 생각이 나네요.
친정엄마는 삼대독자 외동인 아버지께 시집와서 일년에 제사가 13번이나
되었었는데 그 많은 제사를 잊어버리지도 않고 다 지내는 걸 항상
옆에서 지켜 봐 왔지요. 명절 두번까지 합하면 15번을 어떻게 다 지내셨는지
지금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그것이 힘든일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던지라 내가 지금 격고 있으니 엄마가 새삼스럽게 존경스러워지네요.
잠시 쉬는시간에 컴에 들어 왔는데 다시 집에 가봐야 할것 같아요.
주말 오후시간 좋은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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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이
저도 제사를 일년에 두번
명절두번 ㅎ
그렇게 큰일은4번이죠
점점 힘들어지네요 ㅎ
이해가 갑니다 ㅎ
답글
스테파노맘
답글
이정남
울 동서들도 다 일하는 동서들이라 와주면 고맙고요.
늦게와도 할수 없고요.
답글
보꽁
요즘은 보니 동서들 끼기 분담 해서 각자 자기 집에서
만들어 오더라구요
그러면 서로가 편하고 좋던데...그렇게 하자고 해보셔요
답글
꼬야
ㅎㅎ.
정말이지 맏며느리는 할일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해도 해도 표도 나지 않는..
그래도 정남언니는 맘이 참 착하신분 같아요...
저같으면 동서들 불러 다 시킬텐데,,
정남언니 꼭! 복 받으실꺼에요...
조상님은 조상 잘 모시는 자식에게 꼭 복을 주신데요,,,!!
힘들어도 힘내세요. 그리고 내일 피로 팍팍 푸시구요
답글
미클
^^고단하시겠지만....경건하고 좋은 날 되세요!
내일은 피로 푹 풀어보시구요!!^^
답글
이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