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는 남편

글쓴이 숙이

등록일 2009-02-04 11:50

조회수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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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가 임종이 눈앞에있는데

쉬는날 회사직원들 워크샾이 있답니다.

말이 워크샾이지 그냥 놀러가는거예요.

본인들끼리 돈 모아서 강원도에 회 먹으러갔어요.

안간다길래 부서 이동하고 처음이니까 연락하면 바로 오라하고

일단 가라고했더니 바로 직원한테 전화하더라구요.

내가 가라고했다면서 입이 귀에 걸리게 좋아하고..

가라해도 편치않은 내 마음을 전혀 모르나봐요.

남자들의 눈치는 정말 없는건지

아니면,모르는척 하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요.

경기도 어렵고 가정일도 심각한데

어찌 그러는지 통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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