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포기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9-01-25 09:20

조회수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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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고... 고속도로에 차가 딱 붙어있다고 하니 울 남편 결혼 17년만에 처음으로 설귀향을 포기하네요.

한 10년 전에도 한번 이렇게 폭설이 내린 적이 있는데 그 때도 충청도 음성을 12시간 걸려서도 내려갔었는데...

남편이 늙기는 늙었나봐요.

제가 운전을 못해서 도와줄 수가 없거든요.


그래도 1월 초에 다녀왔었기 때문에 마음이 그닥 불편하지는 않네요.

물론 다음주에 다시 가야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차 때문에 고생은 안해도 생각하니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시어머니께서 이글을 보시지는 않겠지요^^

갑자기 시간이 생기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울 아들은 퉁퉁 불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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