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큰 인물을 만든다

글쓴이 이미란

등록일 2009-01-12 09:16

조회수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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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보니 이런 말이 써있네요.

아침부터 반성하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인것 같아요.

나는 우리 아이를 다그치기만 한것 같은데....

앞으로라도 아이를 믿음과 사랑으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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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큰 인물을 만든다.

 

자녀 교육에 ‘가점법’과 ‘감점법’의 접근이 회자된다.

가점법이란 부모자녀 관계가 0점에서 출발해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그것에 플러스해 간다.

그 결과 그것이 50점에도 미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만큼 부모 자식 사이에 플러스가 되는

셈이다.

 

반면 감점법은 부모가 자녀에게 100%의 가능성을 믿고 기대하다가 그 꿈이 하나하나 깨져

나갈 때마다 부모 자식 관계가 100%에서 감점 되어 간다는 뜻이다.

가점법은 아이의 장점이, 감점법은 아이의 단점이 먼저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흔히 가점법은 서양의 자녀교육, 감점법은 동양의 자녀교육 방식으로 일반화 하기도 한다.

“이 자식아, 너 이다음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도 못 가고 저 멀리 지방대학으로 유학을 갈 셈이냐?

정신 차려, 이 친구야.”

 

이는 작가 최인호가 쓴 ‘어머니는 주기 않는다.”에 나온다.

그런데 최인호는 3남3녀를 대학까지 보내며 남부럽지 않게 키워 낸 어머니를 회고하며 어머니의

자녀 교육 비결을 맹목적일 정도의 ‘믿음’이라고 결론 내린다.

 

“어머니는 신식교육을 받지 못하셨으므로 유식하다거나, 교육 방법이 투철한 그러한 신식 어머니는 아니셨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있어서 우리들 자식은 하나의 신앙이셨다. 어머니는 우리를 그냥

맹목적으로 믿으셨다.

 

나는 지금껏 어머니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다.”

여기서 최인호의 자녀교육법은 감점법에, 어머니의 자녀교육법은 가점법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믿음은 큰 사람을 만든다. 반면 불신은 능력마저도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제부터 자녀에게 ‘공부하라’ 잔소리 대신에

너는 무엇이든지 잘 할 수 있다’는 덕담을 자주 해주면서 맹목적일 정도로 믿어보자.

저어 잔소리를 하려거든 최인호의 어머니 처럼 ‘쉬엄 쉬엄 하거라’ 정도로 그치자!

그러면 더 ‘열공’하지 않을까.

 

최효찬(자녀경영연구소장)의 불황기 자녀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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