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좋아 하는 모습 보니...

글쓴이 보꽁

등록일 2009-01-11 22:03

조회수 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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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 엄니 생신을 했어요


점심은 나가서 회를 먹었는데 모두들 당연 우리가 내는줄 알고 있고


사실 또 당연 우리가 내야 하고....(머 딱히 낼 사람이 없어요)


신랑이 카드 결제 하더라구요


그러고 집에 와서 제가 몇일전에 봐둔 찬거리 들로 간소하게


미역국 끓여 저녁으로 생일상 차례 먹었어요


그리고 제가 체험단으로 받은 화장품하고 커피 하고 죽 하고


이것 저것 챙겨 갔더니 두 시누 너무 좋아라 하며 챙겨 가더군요


어제 분위기 완전 짱이였어요^*^


집에 와서 신랑이 기분이 좋아 연신 싱글벙글 하며 저 보고


고맙다며... 자기가 조금 고생 하니 모두들 기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얼마나 좋았나며...저 보고 고맙다 하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 그래 나도 신랑이 울친정 식구들 에게 잘 하니


참 기분 좋던데 신랑도 그런 맘 이겠지..." 함서 웃어 줬어요


제가 마음 조금 비우고 욕심 조금 접고 하니 좋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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