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

글쓴이 떵거리맘

등록일 2008-12-21 11:08

조회수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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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는 KTX타고 서울 따라 간다고 금요일 오후에 여동생집에 데려다 줬어요. 금요일, 토요일 모처럼 둘이 오붓하게 시간 보내나.. 했더니 어제 저녁 전화가 왔네요. 친구가 부친상을 당해서 다른 친구들 태우고 사천 간다고 문단속 잘 하고 자라고...ㅠㅠ

그래서 어제 저녁엔 일찌감~치 혼자 저녁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요...아침에도 혼자 아침 챙겨 먹었고요.  모처럼의 이 한가로움.. 좋긴한데 좀 쓸쓸하고, 외롭네요. 허전하고...

'함께'라는 것에 이제 완전 익숙해져 버렸나 봐요~ 결혼 전엔 혼자만의 고독도 즐겼는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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