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수요일에도 술 마시고 늦게 들어왔는데 오늘도 회식 자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왠일로 일찍 들어왔더군요.
그렇지만 술에는 이미 만취가 되어 들어왔어요.
아들에게 "너의 아빠는 좋겠다. 들어오자마자 편하게 자기만 하고..."했더니만 아들이 "엄마는 아빠가 무사히 일찍 들어왔으면 됐지, 뭐 그런것 까지 뭐라고 해"라고 하네요.
저의 남편은 정말 좋겠어요.
별로 하는 일도 없는데 아들은 무조건 아빠 편이네요.
정말 딸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둘 다 벌써 잠이 들었네요.
전 이제부터 완전한 자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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