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갈에 난 향수에 젖는다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8-09-30 11:01

조회수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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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시골에 감나무의 감이 익어 갈때면

고개가 아프게 쳐다봤던 기억들이 새롭네요







저희 집엔 감나무가 없었거든요


대신 적은 밤 나무 몇 그루가 있었어요


모과가 주렁주렁 열렸네요



못 생긴 아이들에게 모개 덩어리라 했던

어린 시절들이 생각 나네요


대추나무에 대추도 주렁주렁 열리구..


시댁엔 큰 대추나무에 풍성하게 열린 대추들이..

따느라 줍느라 행복했었는데..



어릴적 옆집엔 탱자 나무로 울타리가 얽키구 설키구..


이쁘게 익은 노란 탱자를 먹었던 기억

너무시어 한쪽눈이 자연스레 감겼죠?


ㅎㅎㅎ

그때를 생각하면 향수가 그리워지네요







야들을 보면서 이선희씨의 노래

아~

옛날이여~~

떠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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