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08-07-03 18:45

조회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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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통닭이 먹고 싶다고 해서 사 줬더니..6살.4살 아들 두 놈이 정신없이 먹네요..

진짜 이런 모습 첨 봐요...

한동안 조류독감때문에 일절 닭요리도 안하고..통닭을 안 사 줬거든요.

평상시에도 마니 먹는 놈들이 아니라..걱정하고 있었는데..지금 정말 신나게 먹고 있네요..

제가 날개 한쪽 먹고 말았는데...아마도 이 두 놈이 한마리 다 먹을 모양입니다..ㅋㅋㅋㅋㅋㅋ

옛날 제가 어린 시절 아버지가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세상에서 가장 기쁠때는 자식입에 먹는 것 들어가는 때라고...

제가 오늘 우리 아들래미 먹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행복 할 수가 없네요..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다시 아버지 딸로 태어난다면 정말 속 안 썩이고 효도하며 살것 같은데...

"아버지 죄송해요.그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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