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글쓴이 작은쉼터

등록일 2008-06-17 19:04

조회수 1,65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 수록
싱그런 연두빛 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버린 암울한 상처에
마침표를 찍어버리는
이별의 편지가 아니라
상흔속에서도 뿜어내는
시작의 편지였으면 좋겠다.

미움은
온유함으로 지워버리고
집착은 넉넉함으로 포용하면서
한장에는 사랑이란
순결한 이름을 새기고
또 한장에는
삶이란 소중한 이름을 써 넣으면서
풀향보다 은은한 내음으로
내 삶을 채웠으면 좋겠다.

덧글수 덧글(0)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2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6453   돌잔치 해야할까요? 열매맘2008-06-211584
16452   소중한 만남과의 인연 현이2008-06-211645
16451   어느새 주말~~ 처음2008-06-211577
16450   이놈의 감기....--+ 꼬야2008-06-211601
16449   웬수덩어리 신랑,,ㅡ.ㅡ 주주마미..2008-06-211655
16448   근데 잡은소 하나하나 확인해야되요? 얼마안남..2008-06-211629
16447   잠이 안와요.. ㅜㅜ 얼마안남..2008-06-211626
16446   중독성 있다,, 마징가2008-06-211652
16445   자다가 깼네요 주주마미..2008-06-211653
16444   아,,소 잡아야 하는뎅~~ 마징가2008-06-211622
16443   비가 올려나? 마징가2008-06-201559
16442   홍천나들이 유영희2008-06-201588
16441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앙마2008-06-201712
16440   어제도 ,,오늘도 작은쉼터..2008-06-201590
16439   바이어 접대중인 남편 지도맘2008-06-201649
16438   유치원 원비2달치 ~~ 민수기2008-06-201654
16437   매실 부쳤다구 전화가 왔네요 현이2008-06-201649
16436   아이고 두~~야 민수기2008-06-201648
16435   이제 슬슬 퇴근준비 찡찡이2008-06-201595
16434   신랑은 회식중~,,, 주주마미..2008-06-201561
16433   남자도 주부습진이 생기나요? 꼬야2008-06-201649
16432   배가 고파요 찡찡이2008-06-201630
16431   시험공부 꼬야2008-06-201639
16430   날아갈것 같아요~~!!! 지소현2008-06-201695
16429   땀좀 흘리구 왔네요 현이2008-06-201671
16428   울음터진 큰아들,,ㅎㅎ 주주마미..2008-06-201640
16427   궁금해서요... ♥행복만..2008-06-201602
16426   ㅎㅎ 비자금~ ♥행복만..2008-06-201626
16425   미친소 냉큼오시오~ 꼬야2008-06-201708
16424   친정에서 이제사 왔어요~ 블루치즈..2008-06-201615
16423   영어 인증시험을 보았어요 이정림2008-06-201664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